사이트 로그인
오랜만에 올려봅니다.
그동안 낚시를 잠시 접어두고 있었던 터라
귀산동 바람 쐴겸해서 지난 주말에 10시경에
귀산에 도착하니 가는길이 놀랍도록 잘 정비되어
있더군요
마창대교 밑에도 데크로 깨끗이 되어있고
이맘때면 도다리가 낚이겠다 싶어
청게비 한통 들고 다리밑에 가니
사람들 엄청시리 많고 해서
오전에는 그냥 구경만하고 있다가
오후에 두시 부터 들물 타임에 다섯시 까지 해서
동네 낚시 손 맛 좀 보고 왔습니다.
주변에 보니 다들 도다리 몇수식 하는걸 보니
개체수가 많은듯 합니다.
도다리만 16 마리 씨알도 준수하구여
동낚 회원 여러분 그냥 참고 하시라고 올려봅니다
전 오늘 저녁 진해 칼치 낚시 함 도전해 볼려고 합니다
루어는 함번도 안해봐서 패스
장대가 6.3m 짜리 하나밖에 없어서
찌달고 안하고 맥낚만 주로 했는데
가다가 찌하나 사서 해봐야 겠네여
꽁치는 어제 한마리 사서 얇게 포뜨서
준비했는데 크릴도 준비해서 해보구여
칼치낚시 내공 좀 전수해주실분
댓글 좀 부탁드립니다. ^-^♥
잠시동안 많이 잡어셨네요
칼치낚시에 내공은 따로 없습니다
저같은 경우 칼치 입질이 약할땐 민물찌를 사용을 합니다 (바다찌보다 민물내림찌가 더 예민해서)미끼는 처음에는 크릴 사용하다 메가리나 칼치 올라오면 포를떠 미끼로 사용합니다...
저는 이래 하는데 다른분들은 어찌할지...
마창대교 밑에서 도다리를 16마리 잡으셨다면..
대박 아닙니까??
평소 즐겨 가셨던 냉장고 포인트가 따로 있는듯 합니다.
풀치는 찌바리 보다는 루어가 빠른듯 합니다..
다만 개체수가 현져히 떨어질 경우는 찌바리로 따문따문 잡는것이 좋겠지요..
목줄을 와이어 쓰기가 부담스럽다면 PE목줄을 사용 해보세요..
PE목줄은 라인커터로도 잘 안끈어 집니다.
호수는 04 ㅡ 06 정도가 적당 하고요..
귀산에서 잡으신거면 많이 잡으신거 같군요...
저도 가끔 한번씩 가는데 화살촉이나 고등어는 좀 잡아 보았는데 도다리나 게르치는 많이는 못잡아 보았네요...
찌가 없으면 느낌으로 하나여??? 감이 좋으신가부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