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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저녁 진동만으로 한번 나가 보았습니다
비가 온 바다는 내만 곳곳이 황토빛 바다 ....별반 기대는 안했지만 ...
저녁6시경 부터 낚시 ..입질 하는게... 뽈락ㅡ 밴뎅이 ...꺽두구..
물론 뽈락 몇마리 낚아 술한잔 할려고 갔습니다
그동안 아무것도 잡아묵을께 없던 우리동네 방파제도 이젠 고기들이 돌아 왔는가 봅니다
까지메기도 폴딱 데샀고 심심찮게 입질이 들어오니 여름어종들이 인자 마이 낚일듯합니다
술한잔 할정도 잡았다 싶어 ..뽈락 밴댕이 잡아서 9시경 철수 ...
밴뎅이는 놓아주고 싶엇지만 쏘갈머리 밴댕이라 카더니만 바늘 빼는새 죽어뿌니 할수없이 ....
뽈락 열댓마리는 회치고 ...
밴댕이는 옆에 낚시하는분이 회치무면 된다 카지만 우찌할까 하다가 그냥 동남아 얘들처름 튀기가...그냥 멸치맛 이네요
한잔 했습니다 오랜만에 맛보는 뽈락회는 역시 일품 이었습니다
포인트는 개발하기 나름입니다 ......(魚學博士)
축하드립니다.
볼락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고기입니다.
밴뎅이도 제법 큰놈이군요.
여름고기 선발대가 들어오고 있는 모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