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 사진에 담긴 사진을 꺼내야 하는데 USB가 어디갔는지 도통 알수가 없어서

글을 못 올리고 있었는데 차에 타면서 자연스럽게 핸드폰을 충전하던중....ㅋㅋㅋㅋ

충전기가 USB였다는걸 뒤늦게야 알아차린 1人

부끄럽습니다..ㅋㅋㅋ     이건  뭐  핸드폰 들고 핸드폰을 찾았을 적이랑 느낌은 비슷하네요

핸드폰을 들고 핸드폰을 막 찾다가 갑자기   아 !!!   전화 해보면 되잖아..이러면서 핸드폰으로 전화하고 있다능 ㅋㅋ

 

이런 저런 잡솔이 많았습니다...ㅋㅋ

 

지난주 평일이었는데 날짜가 기억이 나질 않네요  워낙 요즘 날짜개념 없이 사는지라.

 

암튼 통영 마리나 리조트를 지나서 제가 알고 있는 유일한 통영포인트로  ㄱㄱ

 

물론 도보포인트 입니다...희안하게도 저만의 포인트에는 잡어가 없습니다.... 가끔 고등어가 왔다 갈때 물어준다면 모를까

 

그래서인지 입질이 왔다하면 요놈입니다.

 

감시1.jpg

 

이상하죠???  저도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좋습니다...

 

왜냐면 잡어랑 싸우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한편으로는 심심하기도 합니다....

 

이 녀석들이 들어오지 않는 다면 전 하루 종일 낚시대만 들고 벌 서야 할테니깐여  ㅠ

 

저녁 타임때 잠깐 가서 2마리 잡아왔네요 ㅋㅋ   더 있었더라도 아마 2마리였을거 같습니다....

 

저는 낚시는 물때와 여러 여건도 맞아야 하지만  늘 느낍니다..

 

낚시는 포인트라는걸.....   왜냐면 옆에서는 계속 낚이는데 저에게는 깜깜 무소식일때가 정말 많거든요...

 

옆에 계신분이 고기가 딱 요까지만 들어오고 나간다는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느꼈습니다....아    자리...그래서  갯바위 자리 싸움이 치열하구나...

 

저는 가끔 다른곳들도 가지만 손맛을 못 볼때면  항상 이쪽으로 오곤 합니다...

 

여기는 항상 저에게  손맛을 안겨주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ㅋ

 

물론 실력이 없는 탓도 있겠지만.......

허접 조황입니다. ㅠ

 

  감시2.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