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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출근했따가.... 일곱시 조큼 넘어서 함안에서 출발................
진해 수도 방파제가 있는 마을 까지 도착.....
마을 앞에 사람들이 많이 있을줄 알았는데... 4분 정도 보이고 사람이 없드군요....
낚시가 안되는건가..... 암튼.. 내려서 젤 구석탱이에서 케스팅을 하는순간.....
엄청난 모기 떼 들이 습격................
부랴 부랴 차에 가서 모기퇴치제 바르고...
다시 케스팅 했지만... 1초후에 엄청난 양의 모기 떼에 무릎을 꿇고 차로 복귀;; ㅠ0ㅠ
차에서 어디로 가볼까 고민하다가... 가까운 행암으로 결정..
가는길에 우도 가는 선착장에 잠시 내려 20분 캐스팅... 수풀에 터덕 터턱 걸려 서 철수... 다시 행암으로..
와~ 행암에는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드군여.. 처음으로 가는 곳인데 엄청난 인파에 캐스팅 할곳 을 찾아서 왔따 갔다...
간신히 한분 가시는 곳에서 투척....투척 투척....................30분 넘게 던지면서 주위도 보고 했는데 ...
근처서 풀치를 올리는 분이 한 분도 안보임... 다른옆자리로 이동...투척 투척........
행암에서 2시간 투척하면서 입질 한번 못받고..낚는것두 못보고 ...그냥 집으로 슝....
아.. 풀치.10마지 잡아 보는게 소원입니다.ㅠㅠ
먼길 오셨는데 풀치는 커녕 모기와의 전쟁과 치열한 칼사움...
아이휴!!! 눈에밝힙니다 .마음 푸시고 다음번엔 대박터트리세요
우리나라 남해안 내만권이면 어디라도 풀치는 있습니다
오히려 진해는 선상 집어등 때문에 힘들수도 있겠죠^^^**
어제 저녁에 소죽도 해안도로 다리위에서 낚시하는거 보이
풀치가 낮마리로 올라오더군요
수시로 경찰차 와서 차빼라고 하고
아마도 고기보다 낚시하는 사람들이 더많아 보이더군요
다리 주변에도 릴 찌낚시로 낮 마리 올라오는거
확인 했습니다.
글구 일요일 장천에서 했는데
메가리가 물때관계 없이 올라오더군요
완전 얼라들
저도 어제 행암에 잠시 들리고 소죽도 주변이랑 해안도로
보니 조황이 별로라 체비도 안하고 바람만 쐬고 왔습니다.
수도 모기 장난 아니죠
방파제 에서 저번주 했는데 모기가
낚시 할때는 몰랐는데 다음날
어~~~휴
손맛도 몬보고 고생만 하셨네요
진해에는 방파제 풀치가 다 빠진건가ᆢ고생 많으셨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