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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0일부터 2박 3일 했습니다
정말 더운 날씨였는데 바람이 장난 아니게 많이 불어 그나마 시원하여 다행(?)이었네요
바람때문에 낚시 하기는 힘들었습니다
여기 저기 방파제 돌아다니면서 잡았습니다- 목과, 대송...
1호대 전유동 채비 사용했으며, 대상어는 뱅에였는데, 실력이 없어서인지, 참돔이 주종을 이뤘습니다
파워크릴 미끼로 사용했고요,
자리돔이 너무 많아서 품질은 하지 않았습니다. 오로지 크릴 한마리씩만 끼워 잡았네요 ㅋ
사진에 보이는 자리돔들은 장대로 잡았습니다.
회맛은 자리세꼬시가 최고지 싶습니다. 손님 괴기로 살감시가 많았습니다. 농어도 보이네요
욕지 가실분 참고하세요~
농어가 제일 맘에 듭니다.
물론 9월이 아니고 7월이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