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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출 조 일 : 2013년 6월 23일
② 출 조 지 : 마산원전 별장 일대
③ 출조 인원 : 혼자
④ 물 때 : 7물
⑤ 바다 상황 : 비가 끊임없이 옴
그냥 바다 상황이 어떤지 살펴 보려고 한 번 뗏마타고 돌아 다녀 보았습니다.
어디를 가나 문조리의 극성에 도다리, 노래미는 입질이 정말 귀했습니다.
원전에 낚시 가실 분들은 미끼 여유있게 가져 가십시오.
오늘은 비가 오는 관계로 장어가 좀 잡히더군요.
밤낚시 하시면 장어 좀 잡겠더군요.
문조리 30여수, 도다리 3수, 노래미 1수, 장어 10여수로 마감하였습니다.
비가 오는 바다도 바람이 불지 않으니 운치는 있더군요.
이상 원전 소식이었습니다.
사진은 간단히 소주 한 잔 하려고 모듬회 만들어 보았습니다.
이 세상에 사람보다 중요한 것은 어디에도 없다.
문조리 ! 개인적으론 문조리 좋아합니다.
입질도 당차고 언젠가 구복에서 문조리만 200마리 잡은적이있습니다.
문조리 회는 차가운 얼음물에 담가놨다 건져서 마른수건으로 딱아
드시면 맛이 일품입니다.
어떤분은 보리멸을 문조리라고 하시고 어떤분은 꼬시락(꼬시래기)을 문조리라고 하시고
문조리가 어떤 고기인지 잘 모르겠네요~
꼬시래기가 문주리라면 잡으로 가고 싶습니다. 매운탕도 맛있고 회도 괜찮고~ㅎ
보리멸도 입질 시원하고 꼬득하게 말려서 조림해 먹으면 맛있긴 한데 꼬시래기가 더 맛나더라구요~
조만간 문주리 함 잡으로 갈라고 하는데...
씨알 개안튼가요?
우리집에는 학꽁치, 보리멸, 전갱이, 도다리만 집으로 가져 갈수 있읍니다.
감성돔, 돌돔 이런거 가져가봐야 별로 환영받지 못합니다.
반찬거리 장만하러 함 가야것네..
원전 아무데나 잘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