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읍니다..동낚선후배님들..식사들은 하셧나요...
어제도 어김없이 고*들이 보고파서 갑작스리 가게마치고.볼킴원님과 호렉동출
다녀왔음다..(호렉폐인)!!

요 몇일 호렉 조황이 별로라 확인차 통영으로 싱싱~~.가는도중 조나단님과 통화하고
역시나 조나단님은 오늘도 출근부에 도장찍고..그곳에서 호렉 사냥중.ㅎㅎㅎ..
갑자기 차가 빨라 집니다..마음이 급해서리..

11시 그곳 도착 .중날물..역시나 채비하자 마자 호렉들이 반겨 줍니다..ㅎㅎㅎ
10여수 잡고나니..입질뚝..볼킴원님이 맛간을 이용 ,호렉 데치고..조나단님은
"그거갓고 댑니꺼,,자자"마음도 후하시지..간단히 이슬이 한병..또 호렉라면..조나단님
"더느으소"..도착하고 호렉은 안잡고..먹자로..ㅋㅋㅋ...안빈낙도님의 호삼불고기가 생각납니다..
다음엔 꼭 준비해서리..ㅎㅎ.

호렉라면 먹고 있는데 갑자기 민지아빠님 등장.."딱걸렸어"하시고.백면서생님등장..
중하부터 짝 둘렀는데 마리수 안댄고 하시네..여긴 그래도 따문따문 올라오는데...
이렇게 낚시인은 서로 통하는가봅니다..조나단님,볼킴원님,저,호렉 잡으며,이런애기
저런애기..정감있는 ,,말씀 나누다가 3시30분경 철수...

추운데 고생하신 볼킴원님,조나단님.수고 하셧구요..
조황은 조나단님 세자리이상..저는 집냉동고에 호렉이 좀있어 볼킴원님께 드리고 30여수..
볼킴원님세배 정도이니.90여수이상이네요..먹은거까정 하몬 세자리이상입니다...

이상 통영 조황입니다..지난주에 비해서 조황이 부진하네요...참조하시길..
글고 호렉 다듬어서 호삼불고기 해같고 식구들이랑 ..맛난 점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