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8시50분쯤에 풍화리에 도착하여,파란바다아우님과 잠깐만나고 수월리로 갔습니다
5~6명의 호래기조사님들께서 낚시를 하고계시더군요..
정내공주님이랑 재빨리 새우를 끼워 투척...
채비가 가라앉자마자  캐미를 확 물고 달리는호래기가보이더군요..
씨알은 거의 오징어 수준이구요
정내가 5마리 제가8마리 잡았습니다..
하지만 입질이 너무 없어서 명지로 이동해보니,던지자마자 바로 입질,입질,...
4마리 연속힛트후에 입질이 뚝 끈어지데요.
날도춥고 피곤하고해서 12시에 철수했습니다.
드디어 호래기를 그나마 제대로 잡아 봤습니다.
다음에는 진자 제대로 잡아 봐야겠네요^^

질문있는데요..호래기는 어느 물때에 잘무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