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동낚여러분...
그동안 감시가 뭔지 일주일에 서너번꼴로 구산면을 나홀로
댕기다 보니 보고를 못드리네요..ㅎㅎㅎ...

감시는 이젠 지겨워서 어젠 동낚에 호렉 조황보고,작년 이맘때다 쉽어
시락쪽에 잠시 탐사차 다녀왔읍니다..

거제쪽에 호렉이 올라온다는 소식을 접했으나 시간 관계상 시락쪽에 댕겨왔읍니다..
출발전*박 사장님께"구산면 쪽에 호렉 올라옵니거" 아직 "수온이 더 내려가야지예"
그길로 바로 시락...8씨쯤 채비 마치니..가족단위,직장 동료단위,엄청 오시더군요..
뽈치는분,기냥 세월낚는분, 참으로 보기 좋았읍니다...우리집사람도 낚수좀 좋아하지...

다행이 호렉이 붙던 자리엔 아무도 없길래 집어등 부터 켜놓으니,꼬마 조사님들이??
신기한듯 저 주의로 몰려드는 바람에 20분여 상황 설명 하고,낚수,,쌍바늘 채비에..
연신 올려대니 이젠 아자씨들이 그기 뭔대예,,호렉입니더,,,,ㅎㅎㅎㅎ
이젠 동낚에도 호렉이 보입디더..한시간도 안대서 가게에서 급하게 연락 이 와서
철수했지만 잠시나마 마리수 재미 보고 았어요,,근디 씨알이 좀 작더군요..참고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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