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쪽에 호렉이 올라온다는 소식을 접했으나 시간 관계상 시락쪽에 댕겨왔읍니다..
출발전*박 사장님께"구산면 쪽에 호렉 올라옵니거" 아직 "수온이 더 내려가야지예"
그길로 바로 시락...8씨쯤 채비 마치니..가족단위,직장 동료단위,엄청 오시더군요..
뽈치는분,기냥 세월낚는분, 참으로 보기 좋았읍니다...우리집사람도 낚수좀 좋아하지...
다행이 호렉이 붙던 자리엔 아무도 없길래 집어등 부터 켜놓으니,꼬마 조사님들이??
신기한듯 저 주의로 몰려드는 바람에 20분여 상황 설명 하고,낚수,,쌍바늘 채비에..
연신 올려대니 이젠 아자씨들이 그기 뭔대예,,호렉입니더,,,,ㅎㅎㅎㅎ
이젠 동낚에도 호렉이 보입디더..한시간도 안대서 가게에서 급하게 연락 이 와서
철수했지만 잠시나마 마리수 재미 보고 았어요,,근디 씨알이 좀 작더군요..참고 하시길..
정보 감사합니다...
조만간에 시락도 시끌벅적해지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