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유촌 선상 다녔온후, 동행했던 형님 주차 장소로 모셔다 드리고,

바로 옆에 있는 안조사님 휴대폰 대리점에 놀러갔습니다....

안조사님 친동생분 하고 일요일 별장에 전마선 낚시 하러 간다고 하길래...

끼어 달라고 협박(?)을 하여, 동행 출조를 하였습니다.....

안조사님 동생분 몸 컨디션이 좋지 않다고 하여, 동생분 빠진 상태에서

둘만 별장으로 항했습니다.....

캐스팅 한후 몇초 지나지 않아서 감생이 한마리 체포를 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우측 거제 방향으로 조류가 너무 빨리 흘러

많은 전마선 이 있다보니, 채비가 옆 전마선과 엉키고 하여

감생이는 포기 하고, 전갱이 낚시를 하다가.......

감생이와  전갱이 선상 즉석 회를 만들어 소주 한잔 먹고서

잠을 한숨 자고, 오후  1시 안되어서 철수 하였습니다....

총조과는 9마리....... 전갱이 5마리........

감생이 사진은 찍지 못했고, 전마선에서 썰어 놓은 회 사진이 있어 대신 올립니다.....

참...무슨 일 인지도 몰라도 충격을 받아 , 좋아 하던 담배를 끊은 안조사님...

힘 내시고....항상 좋은 일들만 생기시길 바랍니다.....동출 즐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