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SPAN style="FONT-SIZE: 9pt; LETTER-SPACING: -1px"> <UL><ul> 그대를 사랑하기에/용혜원... 그대에게 아직 못다 한 말이 남아 있습니다 두려움은 절망을 만들어 내지만 그대를 만난 기쁨은 행복을 만들어냅니다 그대를 사랑한다는 말을 하지 못하고 흘러간 세월에 아쉬움이 간절해 가슴앓이가 되고 말았습니다 수많은 날이 지나가도록 이 한마디를 미친듯이 외치고 싶었지만 늘 입 밖으로 꺼내지 못하고 입술만 들썩이다 말았습니다 그대가 나를 사랑한다는 것을 알았을때 쓰라린 슬픔도 기쁨으로 변했습니다 더 바랄 것이 없는 지금 숨이 막히도록 좋습니다 나는 아무 두려움이 없기에 내 마음을 그대로 말할 수 있습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눈물이 가슴속에서 흘러넘칩니다 그대를 사랑하기에 그대를 만나는 것도 그대를 만나고 돌아오는 것도 행복합니다 -외로울 때 누군가 곁에 있어준다면 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