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맞이 떵감시 잡을려고 밑밥에 파우더 비벼 고성으로 출동하던중

 

극심한 차막힘에 K.O  차를 돌려 구산면으로 왔습니다.

 

그래 여기도 뎃마 타고 하면 잡을수 있을꺼야 하고 도전!!!!한지 10분만에 실패를 외치고  (수심 16미터에 올라오는 전갱이때문)

 

전갱이나 잡자 하는 맘으로 시작 하였습니다

 

많네요! 정말 많아요!!  바늘에 크릴 끼우는거도 귀찮아 그냥 사비끼 채비로 넣고 흔들면 덜컥 덜컥

 

아직 많이 작습니다만. 간혹 아지라고 부르면 될랑 말랑 한 사이즈가 올라옵니다

 

그놈 하나 잡으려고 다른 작은 애들이 희생하였지만 재미는 있네요

 

근데 6물이라 그런지? 고등어는 안보이네요! 밑밥 냄새맡고 몰리는 전갱이와 돌돔 치어들은 많은데

 

물때가 물때인건지? 다 빠진건지 고등어는 안보입니다. 주위분들을 봐도 온통 전갱이뿐

 

철수길에 한분 한분 물어 보았지만 고등어 no!  떵감시 no!

 

밑밥 까지 뿌려가며 비효율적인 전갱이 낚시를 하였습니다. 아직 감성돔 뎃마 낚시는 이른듯 느껴지며

 

고등어 역시 어디로 갔는지 실종이네요!

 

다만 갈치는 낮에 크릴에도 간혹 올라왔고 돌돔 치어 전갱이 간혹 보이는 학꽁치는 확인했네요!

 

이점 참고 하시고 출조 하시길 바라며 즐거운 추석 연휴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