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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도 근질근질 몸도 근질근질 퇴근하니 집엔 아무도없고 하여서...
손은 낚시병 때문인것 같고
몸은 그저께 벌초 같다 땅벌한테 10방이나 쏘여 부은건 가라앉았는데 왜이리 가려운지...
풀베다 쉴려고 앉았는데 하필 땅벌 대문입구에 막고앉아 시겁했네요
갑자기 거시기 *알이 송곳으로 콱 찌르는것 같아 일어 서보니 구멍에서 땅벌들이 쏟아져 나오는데
도망가다 8방 앉은 자리에서 2방 합이 10방 청바지를 뚫고 20매다 까지 쫒아오는 무서운 놈들...
벌초 안하신분들 벌조심하세요 올해 벌들이 종족번식을 마이 했답니다
민장대 하나만 챙겨들고 가다 민물새우사고 방파제 두어군데 둘러보고
9시경 낚시를 시작 작년에 친구와 이맘때 낚시와 호래기를 마이 잡았던곳 호래기 채비를 하여 해봅니다
어라 넣어면 무는곳인데 입질이없다 담배 한데 피울려고 땅에 걸쳐놓았는데 그제야 한마리 올라오네요
완전 바닥층을 공략 몆마리 올라 오더니만 소식이깜깜 가만히 보니 작은고기 뛰는걸보니 가지메기가 들어온것같아
안잡히는 호래기 포기하고 가지메기라도 몆바리 잡아 안주나 할까 싶어 채비교체.....
넣자마자 무네요 내 먹을만큼만 잡고 11시반경 철수 하였습니다
가지메기가 마이 들어와 설치니 호래기들이 다 숨어 버린것 같습니다
작년에 이방파제에서 한 두서너시간 하면 사오십수 했는데 있기는 있는데 가지메기가 설치니 안되네요
집에와 장만하여 쐐주 한잔 하고 ...꿈나라로....
포인트는 개발하기 나름입니다 ......(魚學博士)
정말 호래기네요...
작년 8월 휴가에 동해면에서 누가 호래기 잡았다는 이야기가 있어..
조황을 몇번이나 뒤지고 있었는데...ㅎㅎ
반갑네요...
이번주엔 가까운데 마실 함 가 봐야 할 듯 하네요.ㅎㅎ
암튼...반가운 조황정보 감사 합니다..
반가운 어종인 호래기와 까지메기가 보이는군요 ^^
작년 8월달에 여름 밤비를 맞으면서 호래기를 잡던 기억납니다
호래기 C모 프로님과 아련한 추억이 .....
지금이라도 달려가고 싶지만 다른곳에 예약이 되어서 못가는군요
호래기야 까지메기야 무럭무럭자라거라 .... 나가 다 잡아줄게 ....ㅋㅋ
오데서 귀한 호래기를 잡아오셨습니까 ~~~ ???
사진으로 보니 호래기 넘 먹고 싶습니다. ^^
진짜 맛있겠어요 ~~~ ^0^
호래기 잡으러 떠나봐야겠습니다 ........... 조뽈락님 제게 항로를 정해 주십시오 ㅎㅎㅎ
여름호레기가 이리 크나?
씨알 쥐기네요.. 슬슬 몸풀러 나가야 할낀데..
아직 무늬도 한마리 못잡았는데 호레기라...
그레도 호레기 보니 반갑네요
호레기를 보니 이제 가을도 얼마 남지 않았고..머지않아 호레기 쫒아 다닐 겨울이 올것같은 예감이 조으네요.
호레기 찾아 통영.구석구석을 쫒아 다닐 생각을 하니..군침이 절로 돕니다.ㅋ
헉.. 조과물보다는 거시기에? 쏘이고도 무사하시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근데 감자에 말고 고메에 쏘이셨더라면?
이대근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에 웃고 갑니다^^ 다행히 벌침에 약하신 분이 아니라 천만 다행이네요. 땡벌 그넘 보기보다
진짜 무서운 놈입니다. 저도 시골 출신이라 그 무서움을 잘 알고 있죠.
호래기 오랫만에 보니 반갑습니다. 잼 있는 조황기 잘 보고 갑니다^^
어~~~ 호래기다.
정말 반가운 호래기 소식이네요.
먹고 싶네요.. 꿀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