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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일주일만의 갈치루어소식입니다.
고향에 벌초하러 갔다가 막걸리가 과하여 일찍 취침하였는데
눈을떠자 새벽 3시가 다되어가내요.
깜짝놀란 저는 입은 그대로 총알같이 방파제로 달려나가 봅니다..
던지자 마자 터덕~터덕은 많이 하지만
제대로 걸리지를 않내요..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씨알 좋은넘으로 1시간 50분 정도하여
3마리 했습니다..ㅎㅎ
이번엔 처음부터 멸치모양 메탈지그로
집중공략해 보았는데 생각보다 반응이 좋아
두번이 훅킹으로 연결되었고 짜릿한 손맛을 볼수 있었습니다..
대물로 보이는 서너번은 힘겨루기 도중에 입술이 찢어졌는지
다올라와서 빠져버리는 불상사가 발생하기도 했죠.
웜+트레블혹 채비와 메탈지그채비를 번갈아 가면서
다양한 변화를 주고 입질을 유도하는것이
갈치루어 낚시의 묘미가 아닌가 싶습니다..
어둠이 밝아오면서 가로등이 꺼져버리내요..
동시에 터~덕 터덕도 사라져 버리고
아쉽지만 담을 기약해 봅니다...
연구과제:터~덕 터~덕을 100% 훅킹으로 연결하라!
총조과입니다......봐 줄만 하신지요....ㅋ
제 굵은 손가락을 대어봐도 3지이상 입니다..
오늘은 구이를 함 해보았는데
야무치게 볼가서 먹어보니 살이좀 나오는것이 먹을만 했습니다.ㅎㅎ
여러분들도 조황참고해서 살살 둘러 보시면 몇바리 손맛 보실수
있서리라 짐작해 봅니다.
*닭이울고 여명이 밝아올때가 피크타임입니다..
*만조시는 입질확률이 낮습니다..
*바람이 불면 쪼매 깊은곳을 노리는것이 유리합니다.
*다양한 채비로 공략하세요(변화를 자주주어야 합니다..)
*액션은 답이없습니다..맘 내키는데로 하시면 됩니다.
*방파제 가까이에서 루어를 몇번 놀려주세요.
호렉
와우~!
씨알 좋네요.
오늘밤 삼천포 쪽으로 가볼까 생각중인데 거제로 가볼까....ㅎㅎ
호렉님은 코앞이 필드라 좋겠습니다.
어떤님들은 저 멀리로 무늬 갔는데 좀 잡았는지 모르겠네요.
같이 가자고 난리를 치더니만 시간이 안되어서 못간게 아쉽습니다.
추석 특집) HOT POINT!~
몇분의 쪽지와 유선으로 포인트를 문의하고 계시지만 다같이 공유합니다.
거제 방파제 아직 조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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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홋 ~~~ 좋은 정보가 위에 있네요 ㅎㅎㅎ
지금은 어디 방파제를 가든 갈치들이 많이 커서 돌아댕기던데 ^^
확실한 사이즈는 거제쪽이 좋긴하던데요 ^^
갈치 조과가 이번에는 몇마리 안되네요 ^^
저도 웜으로 한번 갈치를 꼬셔 봐야겠습니당 ~ !!!
호렉님 방법을 조금 컨닝해서요 ㅎㅎㅎ
이번 추석에 거제도 갈치 다 죽었어!!!! ㅋㅋㅋ
갈 시간이 있을지는 아직 모르겠지만요...
가보고 싶네요 처가에는 가니까 ... 사정을 봐 가면서?????
만약 간다면, 만약 열 마리 이상 낚는다면, 열마리에 막걸리 한병씩 ....ㅎㅎㅎ
꽉 찬 소식 감사합니다 복 많이 받으실겁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밤에 남들 몰래 가 봐야지ㅎㅎㅎㅎ.....)
거제 분이신가 보네요... 아 부러워요~~~~
바로 앞이 바다라는건 진짜 복받으신겁니다...
갈치 루어는 한번도 안해봤는데... 호렉님 글보니까 당장 장비를 구입하고 싶은맘이 팍팍 ㅎㅎ
ㅎ~갈치루어..
진해선상서 몇번 던져봤는데..
영~감이 안오던데요..
웜종류도 많은것 같네요..
생미끼로도 방파제서 잡히는가요?
저도 살~함해볼라꼬요^^
행님은 밥반찬 걱정없어 좋으시겠습니다^^
벌초 늦게 하셨네요^^ 요번엔 토요일날 촌에
있었는데 아쉽습니다 얼굴 뵐수 있었을텐데요^^
고생 마니 하셨습니다
그니까 그게가 어데란 말입니꺼?
전에 전화 드링께 전화도 안 받으시고...... ㅡㅡ++
아, 이리 적으믄 안되지예. ㅋ
쪼매이만 나가믄 바다가 있는 여건이 마이 부럽습니더.
아직도 거제쪽은 문희양 소식이 벨로네예.
시간 나시거등 문희양도 한 번 꼬시보시고 소식 주시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