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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보리입니다.
모처럼 방파제에 한번 나가보았습니다.
22:00경 고성 우두포 방파제로 가니, 아~ 캐미가 정말 무수히 떠있더군요., 조사님들 엄청포진.
진해 난리벚꽃장을 방불.
데트라포트라 조심스레 조사님들 사이로 끼어들어 투척,
찜빠킬러,아들업고출고님과 세명이서 속닥하게 다녀왔습니다.
우포포 방파제에서도 나오는 자리는 역시 정해져 있더군요.잘 보아 두었습니다.
쓸려서 한놈 터자묵고, 숭어50 터자묵고, 똥감시 두마리 쿨러에 담아왔습니다.
장만해놓았더니 다음날 아침 반찬으로 맛있게 구워져 있더군요. 두돌 다되가는 아들입에 들어가니 기분이 좋더군요.
이상 고성우두포방파제 였습니다.
많은 꾼들 속에서 그래도 손맛은 보셨네요
아들이 생선을 좋아하면
아빠가 바빠지는데
재미있고 맛있게 잘 보고 갑니다 . . . . . . . .^^
어제 울삼촌 다녀오셔서 손맛좀 보셨다더라ㅋㅋ
테트라포트에 쓸려서 터지놈~~~~아마 35 이상 일거야 ㅋㅋㅋㅋ
보골 보골~~~~~~`아깝다. 날잡아서 또가자 학이도 그자리가 영~~아쉽다더라~~
쓰레기 문제로 마을 이장님과 작은 실랑이가 있었는데 지금은 다시 사람들이 들어가나 봅니다....
1달 넘게 똥감시가 올라오는것을 보니 똥감시들이 자주들리는곳 인가 보네요.
우두포 얼마 전까지만 해도 많이 갔었는데............ 한동안 뜸했는데 요즘 고기 나오나 봅니다.
아이고 사람 많이 붐비면 쓰래기 또 넘쳐 날텐데 걱정니 앞섭니다.
암턴 손맛 보신거 축하드립니다.
우도포조황 올만에 봅니다^^
고성쪽 방파제는 감시가 다 붙은거같습니다.
저도 토요일날 맥전포 인근 사랑도 들어가는 선착장 방파제에서 몇수하고 왔습니다.
볼락도 준수한 씨알이 올라오고 주차장도 넓고 가족낚시터로도 좋을듯한 장소였습니다^^
ㅎㅎ 딱 우리 동낚인 다운 생활낚시 조황이군요 ^^
순전히 자식을 먹여 살리기 위하여 ............
절대 재미를 위해서는 아닐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럼요 !!! ^.*
오후에는 감시 낚시가 안되나요..... 고성쪽 두포마을이나 맥전포 이쪽으로 평일오후에 한번 가고 싶은데......
아시는분 도와주세요. 내일 갈 예정입니다.
그날 23시경에 저도 낚시를 시작하여 25cm 정도되는 감시 4마리 잡고 철수 하였습니다.
저역시 아침에 반찬으로 맛있게 구워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