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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열심히 써놓은 나의 글이 아침에 보니 엥~ 어디로! (개굴 아빠님 담에 쇠주 한잔으로 용서를 ㅎㅎㅎ)
암턴 다시 올리 겠습니다.
이주전쯤 통영 모낚시배 타고 새벽에 한산도 쪽으로 들어 갔습니다.
주 목적은 감씨와 알 좋은 메가리가 살살 나온다 하여 간것인데 이게 왠일 입니까?
새벽 3시30분정도에 민장대 찌바리로 크릴 한마리 끼워 메가리 꼬시는데 씨알좋은 뽈이 나옵니다.헉!
작년에는 분면 이자리에 젓이 였는데..................................
그러길 1시간 반정도 메가리 2마리에 뽈 10마리. 청개비도 아닌 크릴에 머리가 아파 옵니다.개채수가 얼마나 많으면....
그리고 5시 조금 넘어 본낚시 돌입......... 37 1마리 25~30정도 2마리 상사리 한마리 요렇게 마감 했습니다.
철수길에 아이스 박스에 뽈을 보니 씨알은 15~25cm 정도에 60마리. 메가리는 열두마린가 그랬습니다.
(참고로 울 마눌은 감시나 벵에 참돔은 집에 절대로 가져 오지 못하게 합니다.뽈 맛에 뿅가서요 ㅎㅎㅎ)
요늠 들로 사무실에서 친구들이랑 맛있게 구워 먹고 간만에 뽈 구이로 회포를 풀었습니다.(물론 집에도 쪼메 챙겨 갔습니다)
지금 시기에 쪼금 빠른 감은 없지 않지만 내만쪽으로 확실이 고기는 붙은거 같습니다.
그리고 이번주 다시 한번 그자리로 150마리를 향한 야영 들어 갑니다.
이글이 두번째 글인데 항상 온라인 상으로만 인사를 드리고 오프라인 상으로는 인사도 제대로 들이지 못했는데
4주년 기념 행사에 시간되면 참석하여 재대로 인사 드리 겠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쌀쌀합니다.감기 조심하시고 다들 건강 하세요!
꾸바묵고 찌지묵고 회 쳐묵고 남는거는 . . . . . . . . . . .없다
인자 스 ~ ~ 을 낚시꾼의 계절이 도래 했는가 봅니다
옷 단디 챙겨 입고 함 나가봐 ! ! ! ! ! !
사라졌던 볼락조황이 다시 돌아왔네요~^^*
어느날부턴가 한산도는 제대로된 씨알의 볼락이 사라지고 없는 걸로 알고 있는데...
몇몇분들은 꼭꼭 숨어있는 볼락을 어디서 꺼내오시는지 건져오시더군요.^^
모처럼 만나보는 볼락 쿨러조황이 탐스럽습니다.^^
뽈 60....... 참 부럽습니다.....
그미끼에... 말씀데로 계체수가 상당 한듯합니다..
야영 다녀오셔서 다시 조황 기대 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뽈락이네요.
지역에 따라서는 크릴에 반응을 잘 하는 볼락들도 많더군요.
밑밥으로 크릴을 많이 뿌리다보니 적응이 되어서 그런거 같더군요.
전라도 어느지역에는 아예 청개비에는 별로 반응을 안보이고 크릴에만 반응을 잘 하는곳도 있더군요.
요즈음은 경상도에도 크릴좀 작고 탄탄한놈을 끼우면 볼락이 반응을 잘 하는곳이 많이 보이더군요.
그래서 저는 청개비 한통기본으로 하고 각곤쟁이큰거를 하나더 가져갈때도 있답니다.
꾸바 묵고 찌지 묵고 남는 거는 뽈래기 젖 담고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