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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만에 올해처음 공갈낚시를 통해 선상 갈치낚시를 가게되었읍니다
8명이 승선하여 별장 부근에서 열낙하엿읍니다
다녀온바로는 씨알이 너무작아 실망스러웠읍니다 마리수는 괜찬은데 씨알이 솔직하게 1지에서 1지반이 거의 주종이구요
10마리에 1마리꼴로 2지정도입니다
잡기엔 너무작아 불쌍하기도하고(?) 가엽기도해서 잡기도 미안할정도입니다
솔직히 선상비 줘가며 경비 5만원정도 (기름비 미끼포함) 이상들여 가기에는 너무 아니라는생각이드네요
손맛도 별로고 (제 낙시대가 엄청 예민한 연질대인데도) 고기를 가져가봣자 해먹을것도 없다싶어 새벽 2시반즘 낚시접고 앉아잇었네요
다른분들 5시까지 낚시하느라 그시간까지 무료하게 기다리는것도 힘들었읍니다
낙시시간도 너무길고 (사이즈가 크면 시간이 문제가안되겠지만 )
아직은 아니란 결론입니다
1달쯤지나 사이즈가 많이자라면 다시한번 가봐야겠읍니다
2시반까지해서 약 60-70 수했지만 먹을만한사이즈는 찿기가쉽지않으네요
조황 정보 감사합니다.
갈치들이 빨랑 커서 우리님들을 기쁘게 해야 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