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바지 무늬오징어가 보고 싶어...
평소 눈여겨 둔 포인트에서...
채비를 꾸리고 있는데...
베이트피시들이 라이징을 하네요.....
서둘러 루어가방에서 7g 메탈을 장착하여 힘차게 캐스팅....
첫 캐스팅에 뭔가가 히트....
차고나가는게 여간 아니다...
삼치인가? 하는 생각을 하며 랜딩하여 보니...
갈정갱이가 올라 옵니다.....
그것도 트레블훅에 정확히 후킹된 채로...
좀 더 많은 개체수를 확인하고 싶었지만...
급한 일 때문에 로드를 접어야만 하였다...
덤으로 메가리들도 곧잘 올라옵니다..
불과 1시간여의 짧은 시간이였지만...
모처럼의 손맛이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루어를 하지 않을수가 없네요.......ㅎ
손맛 보셧다니 부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