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오후에 본 손맛을 못 잊어 일욜 새벽에 혼자 그 자리로 갔습니다.

토욜 일찍 잤더니 일욜 일찍 일어나는 바람에 갔는데

일출 직전에 도착하여 랜턴켜고 채비하고 처박기 채비 던지니

랜턴 안켜도 될만큼 날이 밝더군요.

던지자마자 연타석으로 2마리 (26,24)올리고 이후 5마리를 따문 따문 올리니

물이 서고 입질도 뚝. 그러다 한마리 더 낚은  15싸이즈는 바로 방생,

오늘 10마리만 잡고 갈끼다 하고 물이 흐르기만을 기다리다

드뎌 물 흐르기 시작했지만 마눌에게 귀가하기로 한 시간 10시가 다되어서

1마리 더하고 철수

아침 6시~10시 까지 총 조과 22~28 8수 방생 싸이즈 1마리.

옆에 마산 ㅈ 낚시점에서 나온 배를 내가 갈 때마다 보았는데

흘림 선수들만 대여셧명 타고 있었는데 그닐은 흘림이 C 조법 보다

훨 못한던 같았습니다.

사진은 지난 목요일 찍는 것인데 큰놈 두마리는 어머\니 드시라고 보내 드리고

집에 와서 찍은 것입니다.

일욜이 싸이즈나 마리수나 훨 나았습니다.

며칠 안남은 것 같아서 오늘 오후에 시간나면 토낄라고 벼르고 있습니다

아! 장소는 구복과 원전사이 외딴집 앞 양식장 아시죠? 흔히 개집이라고 부르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