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동낚님들 ,나홀로 상하 입니다...
한동안 호렉 소식이 없어서 3/4일 애태우다 어제 그곳에 살째기 댕겨 왔읍니다...
한마디로 호렉 있음다...
가게 일 마치고 10시 30분경 진동 *니아 낚수점 새우 3000원치 사갔고..11시경 낚수...
초 썰물 이라서 그런지 물이 유유히 가면서 연속 적으로 히트,,훨 씨알이 장난이 아니더군요..ㅎㅎ
이것도 잠시..물살이 ,,아시죠,거의 도랑물 수준,물색도 디집어 지고...

두번째 앞쪽으로 이동 ,젊은 조사님들 호렉 사냥에 열중..근데 한수도 못하고..지옆으로 오더니.
"됩니꺼."조금예'""호렉 잡으셨네예,"신기 한듯 먹물 감상 열심히 하시고,채비,방법.갈까주고..
한시간쯤 당가보니 영 없길래 다시 이동 할쯤.조사님들 라면 끊인다고 하길레.일곱바리 주면서
"맛만 보이소""감사합니더""혹 새우좀 남는거없음니꺼""쓸만큼 쓰이소"젊은 조사님들 엄청 좋아라
하시고.전 원래 그자리로...

1시경,다시 역시 끝설물이라 물이 적당히 가더군요..사연은 이제 시작 됩니다...
채비가 내려 가면서 무섭게 아시죠..두바리.한바리..20여분 신나게..우아하게.물총,먹물..
근디 이기 무슨일입니꺼???,새우통에 새우는 없고,톱밥만 항그이,,우째이런일이...
호렉을 나두고 ,이리 가야하나..으이그...
담부턴 꼭 오천원어치 사갈랍니더,,꼭,,,
호렉 있음다..덩치 급으로..30여바리 한시간 동안에..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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