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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퇴근하면서 어디로튈까 고민을 해봅니다.
호렉을 잡으로 갈까 뽈락을 갈까..
비좁은 방파제를 생각하니 답답해서
뽈락을 가보기로 합니다.
통영 ㄷㅊ방파제에 도착하니 몇명이
뽈락잡는다고 왔다갔다 하는기
속으로 조황이 별시리 안좋은갑다 생각하고
채비해서 던지니 내려가자마자 쪽 빠네요.
잠잠하다 지루해질쯤 한마리..이것들이 사람 꼬시네요..
조금시라 물이 약해서 그런지 큰씨알은 많이 없네요.
한 40마리쯤 잡았는데 한뼘 넘는넘은 4마리정도..
간만에 뽈락조황 입니다.
뽈락...
예전에 쾨이강의 다리 지나서.. 한적한데서 잠시 한뼘 넘는넘들로 20여마리 재미를 보았습니다만..
요즘은 호래기에 꼽혀서....
조황 잘 보았습니다.
볼락그림 보니..안구가 맑아 지네요..
볼~구이..지구상 현존 최상급 생선구이라 생각합니다..ㅎ
클마스 이브날..혼자 그러시면..
클안납니까?
저번 가덕에선..한쪽엔..호레기바늘..한쪽엔 지그에..샤딘끼워..
한적도 있을정도로 ..
이거하면 저거..둘다..
참~노치기 싫은 낚시입니다^^
예전에는 뽈락을 잡으면
지금 호래기 보다 더 많이 잡았었죠...
뽈루도 모르던 시절 간드래 피워 놓고 막장대로 뭐 세자리
우습잔게 잡았었는데...
만약 지금도 그렇게 잡을수 있다면 호래기 낚시 보다 더 짱일텐데....
오! 많다....
뽈락은.. 민장대로 잡는건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