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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초저녁부터 새벽 2시넘어까지 계속 나오던곳을 4시간 자고 토요일 다시 달려
오후 5시경 도착을 하였습니다..
먼저 오신분이 있어 인사를 하니 동낚 소천님 이시네요.. 만나서 라면, 김밥 잘 얻어먹었습니다..
결론은 밤 10시넘어까지 꼴랑 9마리...
아무도 알수 없는 바다라고 하지만 진짜로 누구도 알수없는 바다 경험을 하고 왔습니다.
참 소천님.. 제가 가고나서 물돌이 간조에 대박 치셨는지요 ??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지지난 밤에 다 빼 드시고 뭔 미련이 남아서 또 가셨습니까?
아마도 몇일 있으모 또 대박 소식이 들릴낍니더..
기다리 보시이소..
소천님 돌짱게님 만나서 반가 왔습니다.
도다리나 감시 볼락 무늬 처럼 기다리는 낚시는
동낚분들을 만나면 여유있게 담ㅅ를 나눌 기회가 되는데..
호랙 시즌만은 참 어렵네요..
반가운 동낚분들을 만나도호렉과 숨박꼭질 한다고
맘이 바빠서 그날도 ㅎㅂ에 일행들이 있어서
이쪽 상황을 빨리 채크 해서 결정 지어야 되기에
결국은 12시에 ㅎㅂ 도착 해서 실미도와 거제호랙님과 아일랜드 대구식이랑 같이
나머지 시간을 보냈는데..
ㅎㅂ에서도 서로 10분도을 채 담소 하지 못했고 급기야 거제 호랙님은
혼자 호라면 끓여서 여서 소주 마셨다는....
그날 전반전은 그곳에서는 40여수 밖에 못하고
후반전은 ㅎㅂ에서 150여수 해서 토욜날 200수는 채웠네요
이처럼 호랙 낚시는 순발력이 중요해서 반가운 분들과 인사도 잘 못나누고
지나고 보니 제가 많이 결례를 했습니다. 용서 해주세요.
저희도 11시반경 철수하였답니다.
바람이 약간 불고하여 오늘은 안되는구나하고 철수했습니다.
케미님 결과 어찌되었는지 궁금합니다.
돌짱게 형님, 케미님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각자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아쉬운 하루였습니다.
이장님댁으로 가봐야 하겠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