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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들 계셨지예.
시끄럽고 해사서 쪼매 맘 좀 추스리고,
그라고 하는일없이 사무가 쪼매 바빠져서 자주 들어와 보지는 못하고
간만에 들어와보니 집나간 사람도 보이고 또 안 보이는 분도 계시네요.
다 잘해보자꼬 하능긴데 우짜것습니꺼? 이해 하입시데이...
토욜 간마네 심해 칼치 사냥을 하러 갔는디 요시 칼치가 상어같이 생기서 함 올리 봅니다.
조심하이소.
칼치조황은 아직까지 변변치 못함니더. 가시고 싶으신분은 쪼매 더 있으야 될낍니더.
청운에 푸른 꿈을 안고 토욜 오후5시경 통영을 출발한 배는 좌사리와 국섬사이를 지나 망망대해에 도착하니
어둠이 깔리고 배 위에 달려있는 전구에 불이 밝혀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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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대를 드리우고 얼마나 지났을까?
내 옆자리에 있는 사람이 뭔가 끌어 올리는데 심상치가 않았고 점점 정체가 드러나는데 와따메 이놈이!!!
뜰채를 왜치며 선장이 달려와 끌어 올렸는데.......
이날 우리배에서만 이놈이 3마리나 올라왔심니더.
인낚에 확인해보이까네 다른 배에서도 이놈이 많이 올라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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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있는거 잡을라카이 무시버서 못잡고 모가지 따고 함 들어 봄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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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치는 4지 2수, 3지, 2.5지 정도로 10수정도며, 5,6지급은 구경도 못했심니데이.
만세기는 얼마나 마니 설치대는지 말도 못할지경이고 그래서 그런지 고등어도 보이지 않고
밤새 고상 쪼매 했심니더.
간만에 뵙는것 같습니다. 먼바다 심해칼치 출조한 해미청님의 건강한 모습을 보니
정말 반갑네요. 그런데 심해칼치는 아직 이른가 심해상어만 올라오는것 같네요
많이 잡아 오메가 쓰리 만들면 어떨까요 ㅎㅎㅎ
정말 망망대해에서 파도와 싸우며 야간작업에 정말 수고많이하셨습니다.
해미청형님 먼데 갔다 오셨네요..
난바다에 가서 고생 좀 하셨겠는데..
원하시는 갈치 조황이 별로여서 그렇지만 .......
상어고기가 칼치보다 더 좋습니다.
대구 경북에는 상어고기(돈배기) 없으면 재사도 못 지냄니다.
여러분들이 찾아다니시더만 멀리 낚시 가셨군요.
상어가 올라오다니 놀랍습니다. 청상아리인지 백상아리인지는 몰라도 그놈 들고 사진 찍을때 조심하이소. ~~ ㅋㅋㅋ
어디 계셨나 했더니 심해에 계셨군요.
근디 저 상어가 위의 사진속 해미청님과 너무 닮은 듯 합니다. ㅎㅎ
좋은 정보 감사 드리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
상어가 해미청님을 닮았다, .. . 넘 심한 말씀을... .
해미청님은 탈렌트처럼 생기셨다 아임미꺼.
올만에 뵈니까 마이 반갑네예.
우짜던동 자주 좀 보여주이소예.
먼데까정 가셔서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상언지 샤큰지 좀 남았습니껴. ㅎㅎ
칼치 선상낚시 정말 한번 가보고 싶네요
아직 저에게는 많은게 미지의 세계로
남아 있어....이것저것 궁금하고..ㅎ
칼치대신 잡으신 상어로는 어떤 요리를
하시는지도 아주 궁금합니다..케미님
말씀처럼 대구지방에서는 돔베기없음
제사도 못 지낸다는데 제수용으로 준비를
해 놓으신건지 벌써 입안으로 쏘~~옥?^^*
아이고 반갑습니다 우째 심해낚시 가신것보니 몸은 건강 하신것 같습니다 ㅎㅎ
나는 고기보다 해미청님 얼굴이 더 눈에 들어 옵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