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오래된 조황이지만 사진이 없어 지금 한번 올려 봅니다.

6월 23일날 처삼촌께서 전화 한통이 왔습니더.

하서방 우리집 다 지었다 내일 우리집에 놀러 온나 예 뭐 필요 없습니꺼

필요한거 술 안주감 좀 가지고 온나 예

술 안주감 가지고 갈끼예 집사람한테 내일 삼촌이 올때 횟좀 가지고 오란다

오늘 *도섬에 간데이 하고 6시10분 배를 타고 용마님댁에 도착을 했습니더.

도착을 해서 용마님과 커피를 한잔을 하고 낚시를 시작을 해봅니더.

그런데 12시까지 정말 보리밀 몇 마리 잡고 잘 안되다가 12시 조금 넘어 중 날물때부터 입질이 시원하게 들어오네예

뽈락, 감시, 장어, 보리밀 꺽더구 2시간동안 엄청나가 입질을 받았습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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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잡은 괴기 일부를 용마님께서 사진을 찍어 주시네 예 사진은 용마님 블로그에서 퍼 담아 왔습니다.

새벽4시가 다되어서 잠시 눈을 붙이고 아침 8시에 철수를 해서 씻고 처삼촌 댁에가서 감시+보리밀은 굽고, 꺽더구, 뽈락은 회+뼈튀김, 장어+뽈락, 꺽더구 대가리는 매운탕으로 요리를 해서 처삼촌과 함께 술한잔을 하니 처삼촌께서도 *도에 한번 같이 가자고 하십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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뽈락회 입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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뽈락 뼈 튀김입니더.

이번달에 날잡아서 처삼촌과 *도에 갔다 와야 되겠습니더.....

이상 지나간 허접한 조황 입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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