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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밤 날씨는 엉망이라 먼 곳은 엄두를 내지 못하고
무얼 잡으러 가야 하나...고심....
해마다 한두번씩 밴댕이(여기선 띠포리로 통하죠) 잡으러
가기로 하고 동해면 다리 건너 쭈~~욱..
포인트 도착 .....헐...바람에.......걍...포기...
참..여기서... 밴댕이가 이 지역에서 나오나 궁금하신분들
있서시던데 이쪽에도 해 마다 나옵니다...^^
포인트 전체는 알지 못 하지만....
제가 주로 가는 곳은...동네이름 몰라요...
동해면 다리건너직전 ....삼거리에서 우회전...조선소 지나..
갈림길에서 해안도로...불 있는 방파제 나오고요...
또 계속 더 가다보면 조선소 지나서 조금더 길따라..../
길가에 있는 방파제...요기도...
전 주로 장대로 찌낚시를 하고요..미끼는 청개비.크릴...
주간...야간 다 가능하고요...
쓸데없는 소리만 지껄이네요....^^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바람땜에 포기하고 돌아오다 진동쯤오니 조용~~
다시 진동근처 방파제로...
조황은 딱 3마리 잡았습니다...
바람불고 비온는 토욜밤 나들이였습니다...
토욜 우리도 방파제에서 꽝 했답니다
조피볼락2마리 뽈락 1마리 하셨군요 .그런데 띠포리 낚시는 안해보았는데 글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