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동생이라 명절뒤에 2박 3일 으로 볼락루어 낚시를 다녀왔습니다. 첫날은 욕지도,둘쨋날은 연화도로 모든 준비를 하고,숙식은 차에서 해결하기로 하고,쌀.반찬.침낭,난로,등등 차량이 탑차인 관계로 넉넉한 살림을 가지고 갔죠. 첫날 욕지도에서 20급 넘는 놈들로 30여수 회에 구이에 매운탕에 부어랴 마셔라 밤새 이슬이랑 놀다 고주망태가 돼서야 수면모드 매트 깔고 침낭펴고 난로 켜고 아~~ 정말 아늑하더군요 워낙 야열을 좋아하는 체질이라.ㅎㅎ 담날 연화도 고고씽 연화도에서도 보시는것과 같이 30여수 제일 큰놈이 28~29 오락가락 이날 산란을 거의 마쳤더군요 먹이 활동은 왕성한것 같은데 산란을 마친뒤라 입질 패턴이 아주 약했습니다. 랜딩은 성공했지만 끌어오늘 과정에서 숏바이트만 10여수 하지만 먹거리는 풍성하게 챙겨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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