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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낚 선후배님들 새해 잘 보내시고 계시는 지요. . .
새해 인사가 늦었네요. . 암튼 새해에도 이루고자 하시는 모든일 소원성취하시길 기원드립니다. .
다가올 설 연휴도 뜻깊게 보내시길 바라겠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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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랙낚시에 체력이 고갈 되어갈쯤 . . .
고향 친구한테서 한통의 전화 . . . .
요즘도 밤바다 내음 맡느라 정신 못차리제 합니더. . ㅋㅋ
이제 다시 민물로 돌아 오니라. . . 하네요. .
당분간은 힘들지 싶다하면서도 마음 한구석은 여전히 맹물이 그립긴 그립더군요. .
소실적 낚시 입문은 맹물 부터였으니깐요. .
암튼 간만에 고향 친구의 전보에 그곳으로 가보기로 합니다. .
실은 고향에 계신 모친 몸보신도 챙겨드릴겸 겸사겸사 였던 출조길. . .
때 아니게 가는날이 장날이였던 모양 . . . 미터급 외 80 , 60 자리 잉어외 토종붕어 다수
간만에 맹물 손맛 제대로 본 하루였네요. .
미터급은 친구랑 저랑 1시간 40여분( 교대로 힘겨루기) 실랑이 끝에 겨우 뜰채에 담굴수 있었네요....ㅋㅋ
담엔 다시 짠물로 찾아 뵙겠읍니다. . .
20 L 페트병 비교 사진
호랙과 숨박꼭질 좋아라하는 1인. .
내고향도 창녕인데
글고 보니 민물에서 바다로 전향한 꾼들이
호래기씨를 말렸네요 ^^^
나도 이참에 붕어나 함 잡으러 가봐??
문님 붕어포인트 좀 ^^
오랜만에 보는 민물고기 월척하셨네요 축하합니다
저도 붕어낚시 마이다니는데 요즘 저수지마다 꽁꽁 얼어서리 대접고 있습니다
해동데면 좋은 포인트 부탁합니다 ㅎㅎㅎㅎ...
언제 민물낚시 갔었는지 까마득한거 같습니다.
하루가 멀다하고 300일은 낚시대 들고 나섰는데.
이젠 바다만 처다보고 있네요.
민물을 보니 고향을 보는것 같습니다.
잉어 축하드립니다.
큰거 잡았네...근데 저거 어디쓰남???? 혹시 구제역으로 인한 사료 대용??
나두 전에 합천서 미터 쬐금 못되는거 잡아서 집에 갖다준다고, 짊어지고 땀뻘뻘~무겁게 가져갔는데...
개하고 고양이만 먹었다...,,,,ㅠㅠ
저도 낚시를 부친에게서 민물에서 배웠는데..
장마철 낙동강물이 범람해서 벼 심어 놓은 논에 물이 얼마나 빠졌는지 ...대나무 낚시대 담구시며 확인 하셨는데
철없는 꼬마는 무섭기만한 아버지랑 대나무 낚시대 담구고 있는게 왜 그리 좋았는지...
민물 조황 및 고향도 창녕이고 하니 생각이 나서...
지금의 연질의 뽈락 낚시대 보다 ...부친과 함께한 대나무 낚시대가 그리운건 왜 일까요
잠시 감상에 젖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