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그러니까 개천절....출근해서 여기저기로 조황전화를 해보았습니다.

역시나 제 주위 많은 분들이 이 가을 대표어종인 감쇄이를 체포하러 나가셨더군요....

처량한 내신세...저번 일욜도 출근하고, 개천절도 출근하고...

그렇거나 말거나....

원전 양식장에 집거시 장착하고 전마선 빌려서 출조길에 나선  김샘 외1명......

12시경에 전화와서 하는말...."감시는 포기했다...잡어나 잡어러 갈란다"

그러고 6시간 후......

퇴근하여 근처 김샘 집.....그리고 가득찬 쿨러안....

도다리,보리멸,상사리,붕장어,메가리.....

보리멸,도다리 회 ....봄보다 더 맛있데요....ㅋㅋ

혹시 반찬거리 생각나시는 분.....원전 본류대에 청지렁이 살짜기 함 담가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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