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중에 제일 어려운게 칼치 낚시라고 생각합니다..
이 낚시만 통달하면 못할게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갈치낚시는 쉬우면서도 너무 어려워요...
2007.09.30 20:15:48
낙시할까요?
전 칼치 낚시를 정식으로 해본적은 없지만... 엉뚱하게 잡았던 기억이 납니다. 2년전 이맘때즘;; 원전 좌대 근처 에서 댓마타고 오후 4시에서6시 사이 카드채비로 메가리를 잡던도중 칼치 때의 습격으로 카드채비에 3마디급 이상인 칼치를 2~3마리씩 올린 기억이 납니다. 그때 바늘이 10개라 중간에 잘려나가고 스물마리 정도 낚을동안 남은 바늘이 3개 뿐이더군요... 옆에 선장님께 들었던 예기가 가을 쯤에 갈치가 해질녂에 이동 하면서 잡힌거라고 합니다. 뭐 중요한 정보는 아니지만 그때 제생각이 갈치는 해질녂에 잘낚이지 않나 생각 됩니다. 운이 좋은것도 있구요. 그리고 옥꼐 마을 들어가는길에 해안선 에서 감시 낚는다고 B구멍찌에 봉돌 하나달고 물이 해안으로 떠밀려 와서 멀리원투 쳐서 살살 끌어 당겻는데 묶지해서 잡아보니;; 갈치 였습니다. 그때는 새벽이엿는데.. 밉밥이 멀리 몬던져서.. 앞에만 뿌렷는데 갈치가 눈에 보일 정도로 먹이 활동을 하더군요.. 칼치 잡을려고 좌대 갔을대는 정말 입질이 약아서 한마리도 몬잡고 메가리 감시 잡을때는 손님으로 자주 등장하는칼치..전 칼치와 인연이 깊은거 아닌가 생각 해봅니다 ㅎㅎㅎ
2007.09.30 21:25:10
밑밥투척
저도 갈치낚시를 따로 해 본적은 없지만 손님 고기로 종종 등장했었는데..ㅋ
갈치 치러 오시는 분들 보니 정말 힘들긴 한것 같더군요..
저도 갈치 낚시를 좀 배워야 할텐데..ㅋ
고생하셨습니다..^^
2007.09.30 23:25:38
젠틀
갈치가 보이는데도 잘 안잡히죠.ㅎㅎ
2007.10.01 07:30:11
돌짱게
어분지 아우 토욜 오데 좌대로 들어갔능겨 ??
내도 토욜 공* 선상 할려니 자리가 없다고 하여 way 영감님 꼬셔가지고
원전 좌대 들어갔는데..
6호목줄 씽씽한것이 한번 입질에 댕강 잘려 나가고,, (그것도 두번이나..)
영감님 사용하는 아주 부들부들한 와이어채비 빼앗고, 6호/7호 목줄과 함께 사용하여
밤새 꼬시고 꼬셔서 24마리밖애 몬 잡았는데...
그날은 토욜이라 사람이 많고 시끄러워서 대부분 빈작이고,
크기는 2.5~3지가 주종입니다
(어복이 없어 4지는 구경을 몬함..ㅠㅠㅠ)
2007.10.01 09:03:00
깡패상어
똘짱께님 그날 고생하셧습니다..ㅎㅎ
2007.10.01 09:48:52
기아뽈라구
요즘 칼치.. 보통이 아닙니다....^^
수고하셨네요...
2007.10.01 09:50:07
돈키호테
어부 포기하고 고마 동네 조사나 하이소 !
2007.10.01 09:59:36
뽈락생각
아마 깡패상어 님이 젤 마이
잡았을것 같은 느낌이 ㅋㅋ^^
어부 행님 !!
어부신공 을 펼치지 않으셨나 보내요? ㅎㅎ
제가 알기론 어부신공 을 펼치몬 그주위
고기들 알아서 바늘에 턱 걸쳐주는 무서번 신공인디 ㅎㅎ
형님과 같이 조우할날이 얼마남지 않았군요
며칠있다 뵐게요
2007.10.01 10:45:25
way
돌짱께가 올린 여기서 영감은
영특하게 갈치를 잘 잡는 감을 가진 사람이라는 통설이 있는 내역입니다
그날 내보다 갈치 좀 더 잡았다고 그라지 마라
내가 준 채비 아이모 우에 그리 잡았겠노
밤새 수고하고 고생 많았다
이 낚시만 통달하면 못할게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갈치낚시는 쉬우면서도 너무 어려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