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목욜로 울 삼순이 삼칠일이 지나
마침 금욜 포항에 출장,
마치자 마자 호미곷 가는 방파제 쭈욱 훓어 본 후
호래이 꼬랑지에서 칼국수 한그릇 하고는
전에 보아둔 곳에 자리잡고
1.5칸 뽈대에 청룡을 끼워 투척,
연 5타석 안타,,, 15~20 사이즈네요ㅎㅎ.
요기다 텍사스성 안타까지ㅋㅋ - 밤 여덟시에 뱅에가 청룡에???
1.5칸 초연질에~~~~~~~~
그러곤 입질 뚝~~~
옆 방파제 지나다 대를 쏴악 훓자마자 18급으로 한 넘... 끝
바람이 넘 쎄네요...
다시 포항 쪽으로 가다가 발산인가??? 방파제에 진입, 끝에서 시작하여 벽치기(?)
넣으면 쪼옥,,, 순식간에 비슷한 놈으로 한 열 댓바리 잡고,
비, 바람에 그만 철수...
집에 도착하니 12시 반경, 친구놈 불러 소주 한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