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까지메기가 마산시내에서   나옵니다    
남성동  해안도로  마산관광호텔 (옛날 기차역카페)앞  ~~
플랭카드 부착장소  뒤에 해변에서  까지메기가  도심에 출몰했습니다
차를 타고   창원으로 가는 도중에  신호대기중  까지메기를 낚는 모습을 보고
신기해서  가보니    목줄 35센치에서   까지메기가  물고 늘이지면  잡아내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  너무 반갑던지~~

현지에 낚시꾼 어르신들에게  탐문해 보니  4년만에  나오는 까지메기라고 합니다그려 ...
크기는  진짜 까지메기급  내지 깔따구급 사이즈 입니다    매우 반갑더군요  
역시 물때는 들물때가 잘되는것 같고  4년전에는 거기도 제법 까지메기가
나왔다고 합니다  
그곳은  숭어가 자주 나와서 가끔 숭어 훌치기를 하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오늘 보니 정말 신기하네요  마산시내 한가운데서  나오는  까지메기 ~~
정말 예쁘더군요  ㅎㅎ..

사진은 찍으려고 하였으나   사진기를 안가져왔고요  
또   어르신들분의 아이스박스를  디져서 보는것은 예의가 아니라서  촬영은 못했습니다
(하지만  여러마리 잡아서 넣는 모습을 어깨너머로  보았슴다  ㅎㅎ~)

뭐  그기서 낚시하는 분들  나이가   예순이나  칠순이 다되신 어르신들이라서  
심심풀이로  자전거나  조그만  택트 오토바이에 낚시대와  가장작은 쿨러로  잡는 것이라 .....
감히  잡으시라  마시라  애기는  못하니 ..... 이해하시길 바라면서  
마산만 수질애기나  사이즈 애기는 삼가해주시길 바랍니다

까지메기와 깔따구는  그분들에게는  반찬고기이고  심심풀이시고요
이른바 생활낚시와  동네낚시를  하시는 분들입니다  
너른 마음으로  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