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한번올렸던 장애인부부께서 낚시가 안된다고 한번가자네요.13일밤에 모시고 가기로 약속이 되어있었는데 조금물때고 낮기온도 낮아 이틀연기하고 가게로 오시게 하여 민장대2대에 줄감기고무패킹을 하고 예민한 채비를 마쳤습니다.저녁에 집사람이 포인트상황 확인을 위해 가자네요.밤11시에 출발 대*낚시에 들러니 깡패상어님 일행을 처음뵙고 통성명했습니다.상어처럼 날카롭진 않으시던데.. 반가웠습니다.만땅하셨길 기원하며 잘들어갔셨는지요.그길로 원전공사장방파제에 가니 두분이 메가리몇수하셨네요.대체로 조황이 좋지않아보여 볼락낚시를 했습니다.현제 방파제에는 25짜리 입술에 빨간루즈바른 감성돔이 완전히 접수를 했더군요.할아버지 두분께 드리고 4시반에 철수했습니다.조금물때라 그런지 별로네요.금요일밤엔 대박해야될텐데. 이상 허접한 조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