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조사입니다.

어제(12일) 지인의 속삭임에 넘어가....(11일날 실리도앞 좌대에 갈치떼가 들었다는..)
모든일정을 포기하고(마누라 속이고...직장에 1시간정도 빨리 퇴근하고...) 원전좌대로 갔습니다.

갈치번개했던 그 좌대 선장님...이번에는 실리도섬 양식장 제일 바깥으로 좌대를 옮겨놓았네요...헉

선장님말씀이 어제 그렇게 많이 나왔어니까 그 놈들이 어디 갔겠어요? 하하하

6시30분도착해서 채비후(중리미용실님 채비 따라함) 입수....바로 2수하고(2마디반)
우~잉 오늘은 뭔가 예감이....ㅋㅋ

그러나 그 이후로 입질이 뚝.....11시까지 입질한번 못 받았다는...컥
(바람불고 수많은 해파리떼....)

돌아는길에 선장님 말씀...지난번 그기는 지금 많이 나온다네...컥

여하튼 갈치번개 복수는 실패했슴다. 다음을 기약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