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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마음 묵고 선무당호타고 쪼매 멀리 가보았습니다.
칠천도 7시경 낚시를 시작했는데 노래미만 죽자고 물어제낍니다.
근데 씨알이 좋습니다. 그 와중에 한 놈은 바늘이 배에 걸려서
올라오는 바람에 손맛 진하게 봤습니다.
도다리 세마리 (2마리 방생 손바닥만한 놈은 횟집에 주고...)
노래미 30 이상 7마리
30 이하 20마리
씨알이 좋아서인지 쿨러 3분의 일은 되겠던데요.
예전에 노래미는 크나 작으나 남주던지 방생했는데 요즘 그것도 귀해서인지
소금간 후 구워 먹으니 맛이 있습디다.
편생 처음으로 내손으로 배위에서 라면 끓여먹어 보았습니다.
그것도 괜찮았습니다.
동료들 끼리 도다리 사냥 일정 짜고 있는데 많이 안나오면 큰일 ~~~
노래미도 그런대로 괜찮은 고기 종류입니다.
다음번엔 도다리 많이 잡으십시오.
이렇게 좋은 배와 라면이 너무 초라해 보입니다...
담엔 우리 횐님들이라도 초대 좀하시어 푸짐한 식탁에 빵바레 조황 올려주세요!!!
도달킬로에 사만원 한다나요..삐사니 더묵고싶네요..
담번엔 대박 하세요^^^**
글 쓸 때 한영전환키를 눌러도 만약 계속 영어로 나온다면 주소창을 한 번 클릭하신 후 글을 써보십시오.
아마 해결 될 겁니다.
노래미도 작은 사이즈는 뼈채 썰어놓으니 도다리만큼은 아니라도 먹을만은 하더군요.
수고하셨습니다.
사진을 올리곤 나니 본문에 한글이 안써지네요. 그래서ㅏ 댓글에다가 씁니다.
내 컴이 후져서 그런가? 사진은 칠천도 부속섬 황덕도구요
남들처럼 물칸 떼까리에 올려놓고 사진 찍을라카다가 고마 말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