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된 자가 이 글을 왜 삭제했냐고 하며 마치 제가 잘못한 것이 있어 삭제를 한 것처럼 말하기에 다시 복구를 해 놓습니다.
-----------------------------------------------------------
교육청에서 연락이 왔답니다.
도교육청에 동낚인 관계로 민원이 들어왔다는군요.
어떤 내용인지는 아직 확실히 모르지만 아마 후원금을 제가 유용했다는 그런 민원일 가능성이 가장 높지 않을까 합니다.
어떤 분인지 모르지만 그런 식으로 살지 마십시오.
후원금총액 100만원도 안됩니다.
공지게시판 보시면 2007년도 11월까지 나와있습니다.
11월까지 누계 금액이 70만원 조금 넘습니다.
12월 입금 금액이 "동낚인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그리도 많은 것에 비해 민망한 수준이라 회원님들께 꼭 빚 독촉하는 것 같아 올릴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그리도 사랑했었던 동낚인이 그럴 수 있냐며 며칠 전 독설을 퍼붓고 탈퇴한 분들 중에도 십원짜리 하나 후원하지 않았던 분이 있죠.
각설하고,
2007년도 12월 입금자 내역은 호스팅 회사 사정으로 지금 확인이 힘들지만(입금액은 계산이 가능합니다.) 그 이후로 입금된 2008년 1월 총액 13만원 가량(행복님 10만원 포함), 2월 총액 3천원, 3월 총액 3만원, 2008년 12월 3만원, 2009년 7월 2만 3천원 및 무통장 입금을 모두 합쳐도 후원배너를 달고 난 후 입금된 금액은 100만원 안팎입니다.
공무원 무고죄는 일반 무고죄에 비해 가중 처벌된다는 것 정도는 아시고 민원을 넣으셨으리라 믿습니다.
저도 이 건에 대해서는 더 이상 참지 못합니다.
어떤 분일지 대충 압축이 되는데 혹여라도 그간의 정리라든지 하며 참아주겠지 하는 것은 꿈도 꾸지 마십시오.
반드시 끝을 보고 말 거니 그리 아십시오.
회원님들의 의사가 결정되고 나면 말씀드리려 했습니다만, 일부 회원님(탈퇴한 회원마저도)께서 모든 점주에게 공평하게 기회를 주어야 한다느니 하는데 동낚인 회원이라면 그런 말씀 하셔서는 안됩니다.
백면서생님이 꼭 아니라 하더라도 쇼핑몰 운영을 아무나(상소리 좀 썼다가 고쳤습니다만 그대로 두고 싶은 마음입니다.) 하게 만들 수는 없었습니다.
적어도 오래동안 지속적으로 활동한 회원으로 동낚인의 발전을 위해 충분히 기여를 했으며 누구든 공감할 수 있는 분이 쇼핑몰 운영을 담당하였으면 했습니다.
순서가 틀리기는 했지만 백면서생님이라면 대부분 회원님들께서 적어도 반대는 하지 않으시리라는 생각이었습니다.
그 생각이 그다지 틀리지도 않았고요.
정히 이것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반대 의사를 표시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 옳지 않은가요?
그런데, 동낚인에 문제를 일으켜 탈퇴(당)한 회원이 탈퇴 후에도 후원금을 냈으니 강퇴당한 사람들을 복귀시키라느니 하며 동낚인에 감놔라 대추놔라하기도 하고, 또 다른 탈퇴한 회원은 점주와의 유착관계 어쩌고 하며 근거없는 음해성 글을 올리기도 하고 열정적으로 동낚인을 사랑했다던 제대로 된 활동조차없던 몇몇 분들은 ......
참 세상 정직하게 살기 힘듭니다.
이런 스토리가 떠오르더군요.
신혼 초에는 이래저래 마누라 극진히 아끼던 척하다 어느날 돈 한 푼 던져놓고는 집안 돌보지 않고 돌아댕기던 한량이 그 돈 쪼개가며, 자기 패물 팔아가며 어렵게어렵게 살던 마누라가 견디다 못해 삯바느질이라도 할까 싶어 동네 사랑방에 나가니 어디서 그 소식 들었는지 쳐들어와서는,
"이 년이 어디서 서방질이냐!"
면서 내가 준 돈 어디다 썼냐, 어떤 놈하고 붙어먹었냐, 너 같은 년은 희망도 없고......
* 개굴아빠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9-07-21 18:29)
자세한 요점은 잘 모르겠지만, 쇼핑몰 개설에 대한 내용때문에 문제가 야기 되지 않았나 싶네요.
아무쪼록 좋은 방향으로 해결되었으면 좋겠구, 후원금쪽은 저두 이번일을 계기로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조황에만 신경썼지 정작 동낚인이라는 모임과 운영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소홀하지 않았나 싶어서 송구스런 맘이 듭니다. 나머지 일들은 제가 여기에 댓글 적는것도 그렇지만 제가 끼여들 일이 아닌듯 싶습니다.
이장님! 좋은방향으로 해결하시길 바랍니더...!!
누군진 몰라도 참 치사하다는 생각밖에 안드네요..청소년처럼....
일을 이렇게 몰고가는 그분이 누구신지 후발회원들은 참으로 궁금합니다.
그렇게 소신있는 분이 이렇게 끌고 가시는 것은 분명 옳은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운영자가 옳든 그르든, 이런방식으로 풀어가는 것은 사람의 할 일은 아니지요.
공과 과오의 크기 문제가 아니라 방법상의 문제임을 지적하고 싶군요....
서로 잘 아시는 분들의 문제이지 싶은데...좋았을때는 어땠을까하는 생각이...
세상 경험도 적지 않으신 분들인만큼 조금 더 자중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에혀...세상 참 어렵네요...고발하신분 철회하셔요. 정말 속좁은 행동입니다.
이유가 중요한 게 아니라 방법이 분명 잘못되었습니다. 본인은 속이 후련하실지
몰라도 선의의 피해를 입는 사람들의 몫은 어찌 감당하실런지요...
평생 자랑하면서 살아가실건지.. 세상 그리 넓지 않습니다.
한번 더 깊이 숙고하시어 부디 현명한 판단 내리시길 빕니다.
이편, 저편 나누어지는 형세이지만 저는 그 어느 편도 아닙니다.
객관적이라서 편하네요...하지만 아닌 것은 분명 아닙니다.
개굴아빠님이 아닌 다른 사람이 이런 일을 당해도 저는 분명하게 이렇게 적었을 겁니다. 많은 사람에게 지탄을 받는 것보다는 한번 더 서로를 생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휴~~~~~~~~~~~~~~~~~~~~~~~~~~~~~~~~~~~~~~~~~
저도 이 싸이트가 처음 많들어질때 가입을 하고서. 그 동낚안 낚시를 못다녀서 눈팅만 하고 있었는데요...
제가 끼어들 자리는 아니지만,
동낚인이 처음에 만들어 질때 그때로 사람들이 돌아가면 어떤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모두다 좋은 사람들이었는데...
이건 정치판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자기맘에 안 맞다고 뒤통수를 때리는 일이나,,,,,,
앞에서 말을 못한다는 것은 떳떳하지 못하는는 것을 이야기하는 것이지요.
사람을 한대 때리는 것은 좋으나, 칼로 찌르는 것은 아니지요.
어이구,,, 제가 말을 너무 이상한 방향으로 하였네요....
본인이 싫으면 그냥 조용히 떠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개굴아빠님. 동낚인 이 개설되고 나서 처음으로 인사를 드립니다. 그런데 이말 뿐이네요.
어허, 이 분이......
다른 분들이 진짜로 생각하시믄 우짤라꼬.
그 양반은 경남도교육청이고 지는요 다른 동네고요.
탈퇴(당)한 사람이 그랬다는 정보가 들어왔네요.
화는 다 삭였는데, 방학 동안 장거리 운전 안해도 되나 싶었더니 감사 받기 위해 왔다갔다할 일 생각하니 짜증이 팍팍 나는 중입니다.
차비만 해도 하루 3만원인데...... 띠바.
이 사건을 배후에서 일으키고 조종하고 문제를 야기시키신분과 배후세력들은 이제 주사위 던지고 요단강 건너... 저멀리 건너지 말아야 할 선을 넘으셨네요 ㅡ,ㅡ:::::: 무혐의로 밣혀진다면 이제 그분은 이제 인격적,
도덕적인 문제 넘어서 무고로 인한 형사법적인 문제과 민법적인 손해배상으로 넘어가는걸 아셔야 할듯합니다
이제 그분은 X되었다고 생각하고 오늘 내일 경찰과 검찰에 불려갈 날만 기다리시면 되겠네요
안타깝네요 그리되면 잘 다니는 직장에서도 편하게 지내시질 못하실 텐데 ,,,, 앞으로 뭐해먹고 사실지 ...
걱정이 되기는 하지만 .... 저질러 놓은 일에 대해서는 우째든지 책임은 지셔야 할겁니다
이장님께 뭐라고 힘을 드리고 싶은데 머리속이 텅 비어 아무 말이 생각나지 않네요...
05년부터 보아왔던 선 후배님들의 동낚인에 대한 열정, 노력...
그 누가 말하지 않아도 울 횐님들 다 알고 계실것입니다...
일부 횐님들의 설문에 따른 의견 개진을 넘어 이러한 무리수까지 오게되니
그 참됨이 퇴색되는것 같아 가슴이 많이 시려옵니다...
이장님 힘내십시요...
묵묵히 이장님을 응원하는 저같은 일반회원님들이 분명 많이 계실거라 믿습니다...
편찮으신 몸에 마음까지 아려할 동키 형님을 생각하니
참으로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주로 눈팅만 하지만 따듯한 동낚인이 좋아 가입했지요.. 후원금 문제는 얼마전에 알았네요
후원금 한번 안내고 싸이트를 돌아다녀서 이장님께 죄송한 마음이 듭니다. 이 일이 마무리 되면 가끔씩 후원금도 쬐끔 아주 쬐금 ㅎㅎㅎ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나저나..세상이 참 무섭네요.. 아무쪼록 초심 잃지 마시기 바랍니다.
왠지 노무현전대통령이 생각나네요..아무도 알아주지 않아도 모두가 욕을해도 정도를 가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