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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오랜만에 동낚란에 빼꼼이 들여다 보는군요
이런 저런 일 때문에 바다 내음을 제대로 맡지 못하여
이대로 미칠것인가 아니면 이 병을 낫게 하기위해 무얼 할 것인가
요리 조리 궁리끝에 역시 낚싯대를 물에 담궈야 한다는 결론(?)을 스스로 내리고
가까운 원전에나 가 볼려고 새벽에 일찍 일어나 나섰다
넘 일찍 출발 했는지 낚시점의 업무 시작등은 제대로 켜져 있질않아
ㅂ ㅅ 낚시점에 들러 지렁이 한통을 사서 낚시터로 향했는데
선착장에는 날씨가 좋지 않아서 그런지 낚싯꾼이 눈에 들지않고
바다 위를 둘러보니 낚시 하는 꾼이래야 2척 정도이다
오랜만에 오니 낯이 설어 보인다
오늘은 황 칠건거 보다 하는 생각이 먼저 뇌리를 스친다
그래도 이왕 왔으니 함 당가보자 싶어
조그마한 배에 몸을 맡기고 도다리 채비를 하는데 손이 잘 돌아 가질 않는다
동행인은 작으나마 도다리를 올리기에
나도 퍼뜩 채비를 하여 도다리 맞을 준비를 하는데
왠걸 바람이 새차게 불더니 배가 마음대로 떠 내려간다
장소를 옮겨 채비를 투척하니 이제야 낮 익은 놈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아직은 물이 차서 그런지 활동성이 좀 약한거 같다
12시가 지나가니 바람이 너무 새차게 불어서
먹을 만큼만 잡아 철수를 하였습니다
생활 반찬 찾으러 물가로 가는 사람
위 이뿐이들은 아짐 7시 30분 ~ 10시 30분 사이에 잡은 것들이고요
도다리 , 노래미 올릴때 양쪽 어께에 힘이 좀 실리더군요.
뜰채 ㅡ 당연 ~ 사용 했고요....^^
오늘의 조황 녀석들 보니 마음이 부자네요......ㅎㅎ
3시간동안의 도다리, 노래미 조과가 풍족해 보입니다.
웨이님, 민속촌님 반갑구요,
세찬 바람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두분, 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민속촌님 웨이님 오랜만에 뵙네요.
친구 놈이랑 어제 도다리 낚으로 갔다가 역시나 꽝치고 왔는데
조황보니 부럽네요.
수달이가 물개기 낙은것보고 부럽다 하는거는 오늘 처음 입니다. ㅋㅋㅋ
손맛 입맛 눈맛 보신것 축하 드림니다.
역쉬 고수님들의 동행출조라 조황이 남다르네요^^
어시장가격으루 12~13만원은 족히 넘겠는데요 ㅋㅋ
하루 조항중 80%가 오전중에 나오므로 꽝조사님들 참고하세용 ^^;;
정말 오랜만의 조황이십니다. 원전앞에 가신 모양이네요~~
노래미 씨알이~~어휴~~~~
회가 엄청 맛있어 보입니다. 침이꼴깍 넘어가네요`~
바람도 많이 불었던 날에 고생하셨습니다.
아니 소리소문없이 댕겨오셨습니까...
아~~~저는 쎄째본다고 정신 없느사이
누님과 원전에서 도다리와 노래미를 싹 쓸이 하셨네요...
역시 어복이 있으시다니까요..두분다...
다음에 좋은 자리에서 뵙지요...
WAY님
오랜 만에 활동 하셧네요
민속촌님도 보이고
날씨가 추운데 장갑이라도챙겨 가시지!!!!!!
건강 하시고 함 뵙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