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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연말을 맞아 연속되는 술자리와 추위로 출조를 가지못하고 어젯밤 모처럼 큰맘먹고
한번 나갔다왔습니다..
밤 11시경까지는 칼바람에 버티기가 힘들어 2바리잡고 차에서 5분쉬고 3바리잡고 10분쉬고 왔다리갔다리 하다가
자정무렵부터는 바람이 잠잠해져 제대로 낚시를 할수가 있었는데
마릿수재미는 그런데로 좋았습니다..
근데 사가지고간 민물새우가 꽁꽁얼어 바늘에 끼우기가 힘들어 쪼매 고전을 하였고요 추버서그런지 호래기낚시하는
정신없는 사람은 저뿐이라 조용히는 할수가 있었습니다..
새벽3시경 철수하였는데 새우상태만 좋았더라면 아침까지하여 많은 마릿수를 하였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 철수길이 된같습니다..
씨알은 평균적으로 조금작아진 느낌이며 수면에 완전히 떠서 물어주었고
망상어도 10마리정도 걸려나왔는데 손맛이 기가차더군요..ㅎㅎ
포인트는 거제 동부면일대를 둘러보았서며 최대한 바람을 피할수있는 자리를 선택하여
하였습니다..
회원님들 다가오는 성탄절 잘보내시고 즐거운 호래기낚시와 함께 올한해도 마무리 잘하시기 바랍니다. 호렉
역시 이상한 분 맞긴 맞는거 같습니다.ㅎㅎㅎㅎㅎ
밤이면 밤마다...요즘같이 바람엄청 부는 날에도 밤바다 로 가는거 보면요.ㅎㅎ
바람불고 추운날씨에 수고 마이 했네요.^^
(새우는 오동나무 통에 톱밥 듬뿍 넣어서 사용하면 영하2-3도까지는 견딥니다)
저는 이틀동안 신항만에서 개떨듯이 덜면서 꽝 치고 왔는데 ~~~
바람 탱탱 발시롭고 콧물나고 이틀동안 붕어알이 오그라 드러서 어디 있는지도 ㅋㅋㅋ
역시 호랙님은 호랙 고수 이심니다.
붕어알 오그라드는추운 날씨에 조황 올린다고 수고 하셨습니다.
방파재 가로등 밑에서 쐬주한잔 할날을 기다려 봄니다.
참 대단합니다..형님.
이 추운데 꼴랑 이거 잡을려고 갔습니꺼..ㅋㅋㅋ
아직도 호렉 고수란 사람이 절 호렉 낚시 안갈켜 주어서 이렇게 눈팅만 합니다..
참말로 같은 회사 같은 동네 살면서 혼자만 그렇게 댕기고....참 서운네요....
월요일 부터 날이 풀린다고 하니 월요일 저녁에 함 갈까요./...연락 주세요..
그전날에 갔다왔을때 새우가 얼어서 고생을 하였는데/
그러한 방법이 있었군요//ㅎㅎ
오늘 모친님 가신다는데 가고싶군요 ㅎㅎ
얼렁이사를 끝내야 한는데 말이죠
수고하셨습니다
날씨가 장난 아니였을텐데요. .
고생 하셨읍니다.
참고로 새우 얼리지 않는방법?
저만의 비법? 이라면, 도시락 반찬통에 물 1/2쯤 넣어서 보관하면 얼지 않던데요..
봉지에 톱밥으로 보관하면 이런 매서운 날씨엔 답이 없을듯. . . ㅎㅎ
오늘은 바람이 좀 잦아 줄런지. . . 저 또한 심히 걱정이 앞서는 군요. . .
그래도 출조 해 볼랍니다.
얼른 퇴근시간만 다가오길 기다리고 있읍니다. .
대단하십니다
그래도 건강 잘 챙기시길...
캐롤송 "북치는 소년" 프랑스어로 부르는군요.
눈 오는 크리스마스가 생각나고 그리운 사람들이 생각나는 .......
곡도 좋지만 편곡도 참 잘되었군요. 어디서 이런 곡을 구하셨는지 음악 수준이 대단하십니다.....ㅎㅎ
파리나무십자가 합창단이 부르는 듯 합니다......
새우가 얼었다고요??? 제가 방학하면 해결 해 드릴께요. 기다리세요...
춥고 힘든 날 좋은 소식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진정한 고수 맞습니다.
어제 저도 밤에 장어잡어러 동해면에 댓마에서
개떨듯이 떨고 딸랑 20마리 하고 왔습니다.
담주는 거제로 호렉탐사겸 친구들과 송년모임을 방파제에서 할까 합니다.
호렉 고수님께서 추천해 주신다면 그은혜 백골 에 새기겠습니다....ㅎㅎ
마리수 축하합니다.
저는 집어등없이 합니다..
없서도 마릿수 가능하며 유달시리 멀리서 오시는분들 집어등 가져오시던데 간혹 효과도 있는것 같기도하고 아리송~
하여튼 저는 집어등 선호하지 않습니다..
자연그대로의 불빛에 케미도 없시 하는데 자연스런 입질에 대박터집니다.....
캐미없시 저혼자 계속올리는도중 벌건전자케미나 일반 푸른케미 줄줄이달아가지고 옆에서 던지면 호래기 군단 달아납니다..
저혼자 생각이고요..
저는 혼자다닐적에 호랙낚시재미나고 여러명 같이가면 솔직히 대박힘들지요..
저의 모든 조황은 집어등없이 낚시하며 필요성을 못느끼고 있읍니다..
전자캐미 일반캐미 캐미고무에..발포찌에..막대찌에......저는 상상도 않하는채비지요..
저의 채비는 아주간단합니다.......
그냥 초릿대끝에 3미리 캐미하나에 올 직결로 바늘두개연결 밑에바늘에 b봉돌 한개..
남이 저보고 볼락잡는줄 알지요..
하지만 호랙조황 같이해보면 절대 뒤지지 않습니다..
위의모든글은 망구제생각입니다..ㅎㅎ
저는 홈그라운드에서 벗어나면 집어등을 챙겨갑니다.
집어등을 선호하진 않지만,, 잘 모르는 생자리(보안등없는곳)을 노려볼 필요가 간혹 발생하기에.. 비상용정도로 가지고 다닙니다.
저도 장대 맥낚시는 캐미를 최소화하는편입니다만,,
루어채비에는 이상하게시리 버얼건 전자캐미가 달려야 조황이 좋았던 징크스가 있어서 루어에 버얼건 케미 부착!
호렉님처럼 직결로 바늘 두개에 b봉돌까지 포함되었다면,,, 호렉채비로는 상당히 무거운 채비임에 분명하지만,
분명히 손목 스킬만으로도 표층호랙도 가능하지요...
역시 고수님의 수준은 남다르시군요...^^
작년 칠천도에서 그러한 채비에,, 무차별적으로 호랙을 포획하고 계시는 조사님을 목격하였지요.
그분이 바로 호랙님이라 확신합니다...
감사합니다..
몇일간 호렉집어등 사려고..
여러가지보니 헷갈려 맘어수선한데~~
일단보류하고~
호렉낚시 좀더다녀보고 판단하는데 도움되었습니다~~감사
진짜 마리수하는 고수들은 집어등 환~하게(칼치낚시하듯)
밝혀두고 한다고생각했슴~ㅎ
저도 호렉님과 같이 동출한 적이 있는데 역시 조과가 나아 보이더군요,,,,
단지 계속 적으로손목 스넵으로 움직여 줘야 한다는 단점은 있지만,,,
그래도 손목에 운동되고 알통 생길것 같네요,,,ㅎㅎㅎ
가벼운 낚시대를 일단은 택하셔야 할것 같으네요,,,
캐미 절약에 줄엄킴 까지 줄일수 있으니 손맛도 죽이고,,,,
호렉님 조만간 한번 달려 가것 습니다,,,맨날 꽝 조사,,,드림ㅋㅋㅋ 이제 집사람이 가지 말랍니다,,ㅎㅎㅎ
역시 보금은 녹슬지 않는다 몇일안가셔도
그냥 넣기만 하면 이녀석들이 물어 줄려구
환장 하나 봅니다 우찌 가실때 마다 대박\
하시는지요 정말 호렉신이십니다^^
요즘 철에는 새우 봉지를 호주머니에 넣고 조금씩 꺼내 쓰는 편이 좋지요.
바람탱탱부는 걸 보니 도저히 나갈 엄두가 안나던데 나가셨네요.
대단하십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