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모친님과 호렉 체포하러 갈려다가 늦게 전화 드리는 바람에 한산권으로

못가구 통영권이나 돌아볼 생각으로 차를 몰아 가는데 왠지 피곤함이 엄습....^^

밤밭고개를 넘는순간 핸들이 우로......ㅎㅎㅎ 낚시점에 들러 3천원치 새우사고

또차를 몰아 갑니다 이곳저곳 들러 봐도 호렉 낚시 하시는 분이 없네요 또차를

몰아 깊숙히 들어 갑니다 방파제 도착하니 바람이 탱탱 불어 제낍니다

얼른 채비 해서 이쁜놈으로다 끼우고 입수 감감 무소식 엥~~~그래도 나왔던

자리라고 하던데 우찌???이리저리 쑤셔 봅니다 바람때문에 도저히 대를 들고

있을 수가 없더군요 바람을 등지고 투척 어~~~라 캐미가 멈춥니다  살짝 들어

올리니 쭉쭉 하고 가져 갑니다 올커니 시작이다 싶더군요 씨알도 제법 거제권

수준이더군요 끝날물 따문따문 올라 오는데 시간은 왜그리 빨리 가던지 바람

때문에 입질 파악도 안되고 바람만 안불었음 그래두 제법 잡았을낀데 아~~~~

추위에 떨다가 새벽에 철수 하고 왔답니다  뽈라구 이녀석 참 운도 없는 놈입니다

뭔가 투둑하길래 훅킹 아빠집니다  또 투둑 훅 빠지고 마지막 세번째 지대루

훅 여유 안주고 바로 땡기니 올라 옵니다 준수한 씨알 제손이 한빰가득 입니다

요렇게 호렉 28마리랑 하고 철수후 요리하여 입으로^^ 이층으로 줄세운겁니다

밤에 마니 추우니까 따시게 하시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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