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내내 주말마다 호래기 찾아 동해면,구산면을 찾아 다녔지만
잡은것은 딱 1마리....

하여! 지난주말은 큰맘먹고 도산면으로...

고성 모낚시점에서 미끼하고 간단한 소품을 장만하여
낚시점에서 알려준 방파제에 도착....

먼저 오신 조사들께서 호래기 낚시를 하고 계시는데
따문따문....

채비를 하여 던지니 영 입질이 없어...
30분정도 지나니 낚시대에 묵직한 기분이..
그때부터 가끔 한마리씩 ....
총조과는 11마리, 옆에 분들도 그리 많이 잡지는 않은듯...

집에와서 호랙라면 한그릇 훌~~

근데 100마리 이상 잡으시는 분들은 어떻게 하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