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귀산동 동네 안방 낚시터를 가보았읍니다.
민물새우 조금가지고....네칸장대로 볼락을 노려보았지만....

어디서 왔는지모를 젖볼락만 우글거리는군요....
근자에 치어라도 방류했나 봅니다...
노래미는 보이질 않는군요...

낯선고기....쥐고기가 등장했군요....
씨알도 손바닥만하고...이넘들 미끼도둑입니다....

그리고 반가운것은 가지메기가 등장했네요....
씨알은 25 에서 30정도 되는데....
볼락대로 손맛좀 뵈주는군요...

낮낚시에 설치는걸로봐서 밤엔 어떨지 모르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