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바다* 형님께 별장 포인트 문의후 당직근무를 서고 새벽에
날랐습니다..배를 저어 포인트 도착하니 7시가 조금 넘어습니다.
3연속 꽝치고 나니 오늘은 오기가 생기더군요..
작년 이벤트에 당첨된 1호대로 1.5호 막대찌에 각크릴을 달아
흘려보낸지 10분이 채 안되어 찌가 갑자기 쳐박드군요...
이에 질세라 대를 드니 바늘이 터집니다..ㅠㅠ
이에 연타로 입질이 오더군요..
11시 20분까지 감성돔 총 조과 5마리(1마리는 20정도 바늘삼킴,나머지는 27 정도) 시장
메가리 2마리 총 7마리 했습니다..
옆에 몇분 아저씨들은 혼무시에 쳐박기를 하시던데 몇마리 올리더군요..
회사 출근이 오후 1시인 관계로 집에 쿨러채 놔두고 옷만 갈아 입고 출근했습니다...
여러분들도 가을 감성돔 손맛 보시러 주말에 가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