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3일 새벽1시......

마산 진동에서 일행한분(미궁님)과 합류하여 먼저 수월리 방파제로 이동....

민장대(메바루대)3.5칸 / 원줄1.5호 / 목줄0.8호 / 마스7호바늘 / 봉돌 3b / 민물새우

몇번의 탐색끝에 방파제 바깥쪽으로 던진 후 살짝~ 들어주니 입질이온다.
챔질 후 이넘이 째는데........ 0.8호 목줄이 불안하다.
초릿대의 힘으로 근근히 버텨서 손으로 올려보니 25쯤 되어보이는 살감생이^^
같이간 미궁님은 뽈락1마리로 마수걸이하고 장소이동......

가오치 선착장까지 몇군데 들러면서 삽질 후 선착장에서 zzzzzzz

몇일전 손맛이 삼삼하든차 첫배(7시30분)로 사량도에 진입하여 목지지에 도착하니 8시30분

채비 후 열심히(?) 쪼아 봤지만 여의치 않다.

하기사 햇빛은 쨍~ 하구 시간이 시간인지라....ㅋㅋㅋ
잊지않고 왔다고(?) 얼굴 보여주던 넘들이 오히려 고맙게 느껴졌습니다.

조과는 전을 펴기가 초라합니다^^;;;

그래도 오후 1시 도선으로 철수하여 정성껏(?) 장만 후 마눌님께 진상하고......
두접시 나오네요^^ 잘~ 먹었습니다.

오늘은 고성 동해면쪽이나 싸돌아 댕기보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