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실리도에서 빵쳣습니다..쩝...
지난 25일 26일 연이어 출조해지만...감시는 커녕 볼락도 구경못하고 나왔습니다.

25일은 휴대폰에 찍힌 제가 낚은 볼락사진을 작은아버지께서 보시더니 바로 동행출조로 이어졌습니다.

그러나..전 빵...작은아버지만 손맛을 보시더분요...제법 손맛좋은 32쯤의 감시와 17,15정도의 뽈을 연이어 낚으시더군요...역시나 오랜 조력으로 인한 경험이 뭍어났는지..그 많은 실리도의 낚시꾼들중에서 젤 많이 젤 좋은 조황결과를 가지고 가신듯 하더군요...

32쯤 되는 감시를 볼채비라서 목줄이 1호나이론사인데도 불구하고 들어뽕으로 제압하는 모습에..감탄이 나오더군요.

26일 빵을 만해하고자 출조했지만 메가리와 빼도라치가 반겨주기만 하네요..쩝...

참 작은아버지의 조언으로는 감시 입질 무지 야리다고 하시더군요..

*사진은 깜빡잊고 찍지 못했습니다..양해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