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오늘 대x낚시에 들러서 노가리를 까는중...
조태기님 맞으신가요??
그분과 한참 더 얘기하고 원전 긴 방파제를 향하던 중,,,
만성수펴 지나자 마자 작은 방파제가 나오길레 거기서 잠시 했죠.
ㅇ므.... 음... 음.///
근데.....
사람들이 우찌나 쑤셨는지.. 괴기한마리 입질없더군요..
(루어낚시)
심심항꼐로 루어로 힐림에 한번해보자~ 싶어서..
루어로 흘림낚시에 도전했습니다.. (루어대로 물살에 걍 흘려줌..)
릴에 줄이 다 풀리고 천천이 감던 도중....
발앞에 와서.. 무언가 덜컥!!!!
뽈루어대가 반으로 졉혀서 뿌러질려 합니다..
드렉을 조금 풀었더니 거침없이 릴 스풀을 풀고 쭉쭊 풀여나가네요..
이눔의새끼 망상돔인가????
한참을 감으니....
뽈락입니다..
20센티정도.... 빵은 담배갑 비교도 안됩니다,.
근데....... 회를 써니가...
쩟뽈 15여마리 정도보다 이놈한마리가 양이 더 많이 나오네요 ㅡ,.ㅡ;;
아.... 근데 이놈 한마리가 첫입질이자 막판입질잉였습니다.....
근데.. 르어낚시로 흘림하신분??
아마 저 밖에 없죠??
요령을 익힌터라.. 앞으로 자주 이용해봐야겠습니다~ ㅎㅎㅎ
루어대로 흘림을 하시다니요....
정말 기발한 발상 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