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래기 사냥하러  어제저녁 8:30분쯤  출발  진동 다구방파제로 갔으나 실패  
(집어등도 준비해 갔는데 ...     ㅜ ㅜ)

다시 구산면 으로 이동  역시 낱마리 ...
배 묶어두는 줄에 걸려 호래기 바늘 5개 날리고  대강 물밑 파악 .

새벽 2시경(들물) 부터 본격적으로 입질이 들어왔습니다.
맥낚으로 밧줄 피해서  좌우로 호래기 유혹해 아침 6시경까지 즐기다 왔습니다.  

집에와서 세어보니 64마리  친한  동생 호출해서 가게 식구들과
회로먹고 삶아먹고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근데 오징어와 호래기 구분은 어떻게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