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밤10시경창원에서출발  날씨가안좋다는 일기예보로
갈까말까 몇번을 집에서들락거리면서 하늘만 쳐다보다가
비오면 일찍철수를 맘먹고출발......
중간대박에들러 사장님과인사를나누고 커피한잔 ,
민물새우 싱싱한놈으로준비하여 곧장옥계로직행
도착하니 2명이호래기낚시를하고있었으나  몇마리못잡고
있으시고  바람은 또 엄청시리불어되더만요 낚시대를
잡고있기가 힘들정도였음
처음엔 볼락채비로하여 괜찮은놈으로 3마리 노래미새끼1마리
한참후에 다른이들은 모두들 철수하였고 난 간간히 흩뿌리는비와
바람과사투를계속하였다 분명히 호래기는있다는 확신과 지난주의복수를
생각하면서  그러자새벽2시반이되자 바람이 갑자기잔다
그때부터 본격적인 호래기 채비를하여 투척 바늘은  낚시교실에서배운 자작으로
3단바늘로 그러자 3시30분경 찌가안보인다 잠시한눈을파는사이에
그로부터 가히 폭발적인 입질을한다 넣기가 빠쁘게 찌이익 또찌이익
아쉽게도 30분정도가  그렇게입질 조과는 약20여마리 새우는 절대적으로 싱싱한것을
써야한다는것을 절실히 깨달았다
괜찮겠지하고 한번더 캐스팅 안문다    무조건 싱싱한것 크기보다도
싱싱한것이 우선인것같았다
새벽4시57분 가로등불빛은 다가오는 새벽미명속으로 사라지고 호래기도
어디론가 ......
다시금 뽈시도 3마리 노래미 6마리 30전후로.......
아침에 또다시 바람이분다 그리하여철수
다음주엔 호래기복수전2탄을 준비해보께요 ㄲㄲ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