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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돔을 낚으러 간 것은 아닙니다. 13일 (월)에 보헤미안 님이 올리신 조황에 따르면
진동 내만권에서 5짜를 포함 다수의 감성돔을 낚으셨다길래 거제 쪽으로 가려고 했던
계획을 바꾸어 진동으로 방향을 돌렸습니다. 감시를 낚으러 간것은 아니고 도다리 낚으러
갔는데 오며 가며 감성돔 배들이있는지도 보고 겸사 겸사해서 입니다.
구산면 장구마을에서 진동까지 단 한척의 감성돔 낚시배를 보지 못했습니다. 도다리 낚시도
시원찮고 그래서 다시 논여로 달렸습니다 논여에 가니 이미 피크시간은 지닌 터라 가끔 한마리씩
무는 수준에 그쳤습니다. 아침 일찍 바로 왔으면 좀 낚았을 것인데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보헤미안 님에게 5짜를 낚은 곳이 정말 진동이 맞냐고 댓글로 여쭈었는데 저의 댓글에만 대답이
없으시네요. 포인터는 묻고 싶지도 않지만 진동인지 통영인지 정도는 밝혀 줄 수 있지 않나요?
그래야 최소한 엉뚱한 방향으로의 출조는 조장 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초파일 아침에 근질거리지만 절에 가야 된다 케서 이러고 있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궂이 포인트를 공개 할 필요가 없다고 느낍니다
다년간 보아왔지만 어느 포인트에 뭐가 많이 나오더라는 소문나면
그 포인트는 쑥대밭 되어 버립니다.꼭 포인트가 궁금하시다면
보헤미안님께 댓글보다는 전화로 문의 해보시면 친절히
알려 드릴것 같습니다
실미도님 뭔가 오해 하신 거 같은데...포인터? 저는 전혀 관심이 없습니다. 감성돔? 가을에 구복에서 처박기만 해도 행복합니다.
제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적어도 진동이 아닌 것 같은데 진동이라 하시니 그 권역만이라도 확실히 밝혀달라는 것이죠. 추자에서 잡은 것을 마산 가포에서 잡았다고 한다면 그것은 말이 안되지 않습니까? . 실미도님이 엄청난 숭어 조황을 마산 어시장 앞에서 잡았다고 한다면? 마찬가지로 만일 진동에서 오짜를 비롯한 다수의 감성돔을 낚은 것이 아닌데 진동이라고 말씀 하신다면 점주의 거짓과 다를 것이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입니다. 오해 마시길...
실미도님, 저는 포인터에 관심이 있는 것이 아니라는 데 왜 자꾸 그리 몰아 가시는지? 제가 하는 말이 무엇인지
모르시겠습니까? 한정된 포인터 자체를 이야기 해 버리면 그 포인터 박살 나는 것은 시간 문제이고 저 같아도
가르쳐 주지 않습니다. 실미도님이 부산에서 농어를 잠았다고 하는 것이 포인터 공개가 아니듯이 그 권역은 정확히
해야 한다는 것이지요. 또한 보헤미안님의 사진에는 보헤미안호 말고도 여러척의 감시 선상 배가 보입니다.
그것은 즉, 보헤미안 님 혼자 알고있는 특정 장소가 아니라는 것 아닐까요? 우리가 점주의 거짓 조항을 보면
매우 불쾌해하고 흥분하고 벌떼처럼 댓글 달아 비난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 낚시인들은 적어도
그런 거짓 조황을 올리지 않는다는 도덕성에 바탕을 두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조황 그 자체는 사실이겠지만
그것을 엉뚱한 장소라고 이야기 하시는 것 같아 그곳이 진동이 맞냐고 두번이나 물었는데 답이 없으시니 이런
오해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저는 요즘 갯바위 볼락에 꽂혀서 텐트를 비롯해서 장비 일습을 다시 갖추고 시간
나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평생 봄철 감시 낚아 본 적이 없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제가 남의
포인터나 알고자 하는 파렴치한은 아닙니다 오해 마시길...
갑장 거기가 어딘고 하면 가조도 앞 수도 와 어의도 중간 양식장 인듯 합니다
감씨 사이즈와 사진만 봐도 딱 알겠고 이시기 고짝에 마이 올라옵니다
예전부터 일반 낚시꾼들은 가기 어중간한 장소라 가기만 가면 타작 하는곳 .........
친구배가 있어 몇년전 마이 다닜는 자리구만 ......요즘은 어부들만 낚시꾼들 몰래 빼먹고 있다는 첩보 입수 .....
건투를 빕니다 ...
아마 가조도 근처 같기도 합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