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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오후 통영으로출발. 두시간을 넘게달려 목적지에도착 다섯시반쯤 배타고출발 기대가큼니다. 첫번째자리 두바리 이동두번째 정말로따문따문 이동 새번째 아까보다더따문 또이동 업슴 .... 마지막.. 여기도낱바리 한시경철수 집에오니 네시쯤 그냥씻고 잡니다 아침에 우리마님 이제 가지마랍니다 그돈으로 배터지게 사줄태니 집에서 조용히 묵고 놀랍니다 괜히 내가 가서 다른사람까지 몾잡게 하지말랍니다 ...우째 내만가면이러는지 어제도 그앞에도계속 대박났다던데... 우리마눌.. 당신은 괴기쪼까네는 기가 너무세서 안되니 다른사람들한테 보태준다고 생각하고 조신하게 살람니다.... 으이그 컴퓨터를 몾하는관계로 사진도업고 글 쓰는데 삼십분 걸렸읍이상 이상한 조행기였슴니다
그런 분들을 "공공의 적"이라고 합니다.
김서방님께서는 "공공의 적" 클럽 가입 자격이 있으십니다.
제가 좀 오래된 회원이죠. ^^;;
어제는 뭐가 안맞는지 호레기가 안보이더군요.
진해가서 11시까지 잔씨알 15마리 잡고 포기했읍니다.
아마도 날이 넘좋아서 그런거 같습니다.
날안춥고 바람없고 바다 잔잔하고.ㅎㅎ
조황에 올라오지 않아서 그렇지
의외로 꽝치는 사람 많습니다.
용기 잃지 마시고 호랙양 만나러 계속가시면
성공하는 날이 반드시 있을겁니다.
화이팅 하세요. ^^;
저는 김서방 마눌입니다 동낚에 글 올리는 마눌이 처음이지예 우리 신랑 구제한번 해 주시면 안될까요ㅠㅠㅠ 보기 안스럽습니다그래도 몇마리 잡아오면 송이버섯 넣고 호래기 넣고 비싼라면 끓여 먹는다고 야단입니다 해만 지면 호랙이 부른다고 나서는걸 보면 안타깝습니다ㅠㅠㅠ
ㅎㅎ
동낚인 호랙 도사님들께서 ...
친히 한번 나서 주셔야겠습니다.
" 라이언 일병 구하기 " 가 아니라
" 김서방 구하기 " 작전을 펼쳐야 할것 같으네요 ^^
작전계획이 완성되면 ...
저도 동출을 희망합니다 ^^
입장이 곤란해 집니다.
오래전에 동네 형님이 오로지 직장->헬스클럽->집 요래밖에 몰라가꼬
형수님이 낚시점에 데리고 왔더라구요.
첫 동행 출조에 그 형님이 장대 맥낚시로 45되는 감시를 두마리 낚았는데,
그 뒤는 예기 안할랍니더.
한 동안 그 형수님 피해댕깄습니더.
ㅎㅎ 다시 도저~~언~~ ㅎㅎ 담번엔 마이잡힐껌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