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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첨으로 루어대 생미끼 채비로 호래기 잡았네요...ㅎ
지금까지 장대로만 하다가 루어대로 하니 가볍고 편하긴 하네요...
총조과는 22마리지만 씨알이 커서 먹을만큼 되네요...
사진은 찍지 못했네요...죄송..^^
오늘은 온니 루어로 함 해보려고 합니다..잘 될지 모르겠네요...
어제 먼저 집어등 켜놓고 하고 있는데...늦게 온 아줌머니가 거기서 왜 집어등 켜서 하냐고 뭐라 하대요.....ㅎㅎ
늦게와서 자기 낚는곳에 호래기가 안 나온다고 저희한테 화풀이를......ㅡㅡ;;
옆에 와서 하라고 하니까....궁시렁궁시렁 하면서 오더만.....안 문다고 그냥 가네요...
보안등 켜진 바깥쪽에서 집어등 켜 놓고 하는것이 잘못된건가요??
전에도 집어등 켜놓고 하는데 어떤분이 집어등 꺼라고 해서 그냥 다른곳으로 옮긴적도 있는데....
제가 잘못한건지......에휴....
씨알이 제법 크기때믄에 루어에도 충분히 반응을 할낍니다..
위에 오빠이..밑에 에기를 달고 해 보이소..
아니면..생미끼+생미끼+에기
생미끼+생미끼 직렬에 가지채비로 오빠이..
이런식으로 한번 해 보이소..되낍니더..
나으채비..
수면에서 물때 : 생미끼+생미끼+오빠이
아래에서 물때 : 생미끼+갱미끼+에기
둘다 직렬..병렬 안 좋아 함..ㅋ
가로등 근처(반대편도 포함)에서 집어등을 키게 되면 원래의 집어되던 자리에 아무래도 영향을 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집어등을 안 가지고 다닙니다.
......
사실은 가난해서 없다는......
누가 집어등 하나 기부 좀 해 줘유. ㅠㅠ
구산면 모 방파제에가면 방파제 불이 밝은데도 불구하고 전부 집어를 합니다 그러니 호래기가 전부 멀리서 안들어오는 현상이 생기더라구요 가로등 있는곳은 그냥하시는게 나을겁니다 요즘은 가로등있는방파제는 어두운곳에서도 나오니까요 그방파제는 사람들 다가고 새벽녘이나 되야 호래기가 가까이 붙는경우가 태반입니다 재가생각해도 가로등이 있음 부지 킬필요가 없을듯합니다 저두 집어등을 이저버려 없습니다 ㅋㅋㅋㅋ 저두 기부좀 해주세요 ㅋㅋㅋㅋ
저도 LED10W 짜리 가지고 다닙니다만,
불꺼진 곳에서나 켜고 다른분들이 켜지 않으면 안켭니다.
가로등이 있어도 혼자이거나 다른분이 켜고 있으면
혹시나, 혹시나 나 한테는 안올까봐 켭니다.ㅎㅎ
전 좀 소심해서 일단 주위사람 눈치 살피고..집어등 켜고 하고 있음 옆에서 켭니다..ㅎㅎ
집어등에 대한 위력은 아직 ..실감은 못하고 있지만.. 있어서 나쁠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중국 가기 전 2005년도 호래기는 99.99% 장대를 가지고 했습니다.
좀더 잡아 볼끼라고 4칸 휘두르면서....
2011년도 창우너 복귀하니 장대는 오데가고 전부 릴로 변경이 되었네요
아직까지도 릴 적응이 안되어 헤매고 있습니다....
집어등은 불켜진 보안등,가로등 있는곳은 피하시는게 좋구요(호래기 본연의 서식환경은 분명히 있는듯 합니다: 만고제 생각)
켜고 않켜고는 소신것 하시는게 . .
즐낚하이소..
호래기 낚시터의 환경 만큼 이렇게 급변하는 장르는
아마 어디에도 없을것 입니다.
돌짱께님의 말씀 처럼 채비나 루어대 일색의 장비 변천도 그렇고..
지금 논란 되는 집어등 문제도 다 알고 보면
호래기를 즐기는 생활 낚시인 그만큼 많아져 방파제는 붐비고
가로등 밑 포인트는 한정되고 가로등과 좀떨어진 한적한 포인트에
집어등 켜고 하니 소란스러운 가로등 아래 포인트보다 유리 한면이 있을거고..
호래기는 소음에서 기피하여 멀리 있으니 루어로 장타로 공략 하니
조과가 나아졌을거고...
과거에는 거들떠 보도 않던 꾼들이 평일에도 진을 치고 자리 다툼 하는 현상에서
빚어진 현상이 아닐런지요..
이젠 ...
호래기도 볼락처럼 ...
가까운 방파제 불빛을 벗어나 ...
먼바다 갯바위에서 집어등 켜고 ...
매서운 칼바람 맞으며 해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거의가 이젠 루어대가 ..
대세인거 같습니다..
집어등도 뭐가 정답인지는 모르겠고요^^
예전 가로등밑에서 한참올라오는데..
옆에오신분 집어등 켜니..
갑자기 호렉이 온데간데 없이 사라져 버리던..
경험은 있습니다만~~
저도 궁금한게 저번주 불꺼진 방파제에 집어등 켜고 보니, 바로 앞까지 호래기들이 있다가 5분뒤 모두 사라지더군요.
혹시 아예 불없는 방파제에 그냥 해보신분 있으신가요? 궁금하네요.
그리고 저는 아직도 장대 및 릴 생미끼 직렬로만 하는데요.
그래도 혹시나해서 야마시* 에서 나오는 2단채비 두개는 꼭 가지고 다닙니다. 만 한번도 써 본적이 없네요.ㅠㅠ
아직 믿음이 안가서? ㅋㅋ 무늬는 에기로 잡으면서 호랙은 한번도 루어로 잡아본적이 없습니다.
참 습관이 무서운듯...
저는 부근에 다른 분들이 켜고 있을 때
꼭 켜야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면
조용히 "저 옆에 켜도 되겠습니까?" 라고 물어 봅니다만......ㅎㅎ
호래기 보다 사람이 더 중요하니까요....ㅎㅎ
즐겁게 삽시다... ㅎㅎ
건강하세요..........
ㅎㅎ 저도 몇해전 사량도 현지민 아주머니한테 똑같이 당했죠 ㅎㅎ
그냥 신경쓰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