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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 약간 소란스런일
실미도님 꽝조사 사건 ㅋ
그건 오늘 제가 직접 몸으로 체험했습니다
결론은 제가 꽝조사 라고 ㅠㅠ
지난주인가 그렇게 잘 나오던 X박 명포인트
옆자리에 우연히 앉았는데
쎄빠질게 조류가 세서인지 몰겠지만
옆 내만쪽으로만 마릿수는 안되지만
그럭저럭 올라오고
명뽀인트는 가뭄에 콩나듯이
약 5시간동안 소위 다운샷으로
겨우 20마리 정도
어제는 곤룡포 들어가서
겨우 20마리
이틀 연짝 20마리
그리하여
호렉을 잊기로 하고 이별 선언을
하기로 했습니다
제가 없더라도 호렉양을
사랑해주시기 바랍니다
호렉 3자리수 하고파요 ㅠㅠ
인자 본 시즌으로 접어들라 카는데,
접을라꼬예?
이번주가 딱 호래기 물때 아닙니꺼?
통영이나 거제 남부권이면 기본 먹을만치는 될거 같은데요?
힘내이소....다시 시작 합시다..
그곳은 계속해서 대박행진이 이어지는 자린데...그참 이상하내요..
수고하셨습니다..
낚시갔다 돌아올때 마음이네요.
자고나면 바뀌고 다음날 또바뀌고..
그러다보면 방파제에 서있을겁니다.
좋은날은 올겁니다.ㅎ
에이 호래기가 있는 곳에 던져야 잘 잡히지예
아무리 고수라도 호래기가 없는 곳에 던지면 못 잡습니더....^^
포기하지마세요...
참 바다속은 알수 없는 것 같습니다..
어제 잘되어서 며칠후지인들 데리고 가면
어디로 갔는지 안되어 무안해지고..ㅎㅎ
최근 한달동안 거제 조항이 안 좋습니다.
유명한 곳은 진입하기 힘들고 . . . .
넘 상심 마시고 잠시 쉬셔다 오세요..
ㅋㅋㅋ 사는게 다 그렇지요...ㅎㅎ
그래도 또 호랙 사냥갑시다 웃으면서요....
꽝 없는 사람 손들라면 없을건데요???? ㅎㅎ
건강하세요.....
겨울로 접어들면 ...
델꼬 놀끼라고는 ...
호랙孃 아이몬 볼락君정도인데 ...
설마 원도권 5짜 잡으러 댕기시는거는 아니겠지예 ???
아마 하룻밤 푸욱 주무시고 나몬 ...
호랙양의 쭈욱 뻗은 각선미가 눈앞을 왔다리갔다리 ...
어느새 낚시점에서 새우사고 있는 본인의 모습에 ...
깜짝 놀래실겁니다 ^^